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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회계사가 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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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하빅팬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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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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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캐나다에서 회계사로 일하고 싶어서 열심히 찾아보는 중입니다. 다른게 아니고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습니다. 한국에서 다니던 대학교를 졸업하고 캐나다 컬리지에서 어카운팅 디플로마를 수료한 후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CPA 시험을 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혹시 이 때 캐나다 학사가 아닌 한국 학사만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CPA가 되기 힘든 건 없을까요? 
추가로 내년에 제가 한국 대학교 3학년이 되는데 과는 무역학과입니다. 제가 지금부터 준비해야 될 게 영어 말고 또 있을까요? 돈도 돈 대로 열심히 모을 생각이고, 회계 수업도 최대한 들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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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CPA되는데에는 문제가 없지만 좋은 펌 드가기는 어렵지

단풍멋쟁이님의 댓글

  • 단풍멋쟁이
  • 작성일
예전에 내가 CPA 준비할려고 알아봤는데캐나다에서 CPA PEP 시험을 보려면 캐나다에서 인증하는 회계 코스를 수강해야됨일단 한국에서 들은건 크레딧(학점) 인정이 안될거고 되더라도 시험볼때 회계법이 다르기때문에 걍 다시하는게 이득임참고로 디플로마나 뭐 post-graduate 으로 PEP 시험 학점 채워도 정식 캐내디언 CPA 밑에서 2년 이상 경력 채워야됨나는 준비만 6개월하고 입학레터까지 받고 포기했는데 그 이유를 들자면1. 인도, 중국 애들이 이미 이 시장을 꽉 잡고 있음.. 2. AI 시대로인해 회계사 직업은 솔직히 전망이 없음3. 워라밸보고 캐나다 이민왔는데 솔까 몇백 더벌자고 1년에 3~4개월(시즌)마다 죽고 싶지 않음

단풍멋쟁이님의 댓글

  • 단풍멋쟁이
  • 작성일
너처럼 CPA 될려고 디플로마 어카운팅 졸업한 한국인포함 인도인, 중국인들 진짜 준나 넘치고 거기서 실력있는 영어잘하는 사람만 살아남음.물론 다른 분야는 아니겠냐지만 확실히 5~7년 시간 투자해서 CPA되는거가 너무 Risky해서 고민끝에 접었다..

윤하빅팬님의 댓글

  • 윤하빅팬
  • 작성일
그럼 회계사 말고 어떤 일 하고 계신가요? 저는 유일한 길이 회계사라고 생각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준비하는 느낌도 있긴 해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내가 평소에 빅4는 개나소나 드간다고 생각하지만 그것도 사우더 워털루 이런데에서 개나소지 객관적으로보면 되기 어렵지 이분말이 맞아

단풍멋쟁이님의 댓글

  • 단풍멋쟁이
  • 작성일
길은 많지 나는 학교쪽에서 일하고 있음. 회계사는 일단 적성이 젤 잘맞아야 하는데 혼자 일하는거 좋아하고 디테일한거 좋아하면 추천하긴한다.현직 캐나다 CPA 형님한테 연락까지해서 밥 사드리면서 얘기도 나눠봤는데, 연봉 1억 찍혀도 부담감 + 실수하면 ㅈ됨 마인드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그냥 연봉 낮추고 다닌다고함.. 진짜 캐나다에서 행복하게 살려면 한국에서 하던 실수 반복하지말고 자신이 뭘 가장 하고 싶은질 찾아야됨..그래야 이 힘든 유학+이민생활을 버틴다.. 성공해야하는 마인드로..

윤하빅팬님의 댓글

  • 윤하빅팬
  • 작성일
현실적인 답변 감사합니다 .... 일단 저는 지금 겪어보지도 않았고 열정이 있다고 생각해서 회계사를 준비하긴 할 거 같아요 근데 만약 한국 학사 후 컬리지 수료가 캐나다 학사 보다 급이 많이 낮다면 고민은 해봐야겠네요

단풍멋쟁이님의 댓글

  • 단풍멋쟁이
  • 작성일
아직 정보가 너무 부족한거 같은데한국 학사후 컬리지 수료 > 캐나다 학사 인건 금액적으로나 이민으로 살아남기에 너가 훨씬 수월함일단 캐나다에서 잘 못하는 언어로 2년을 공부하는거랑 4년을 공부하는거랑은 체력적으로도 금액적으로도 너무 힘들고물론 학사 졸업이 주는 혜택이 있지만, 어차피 회계사 목표면 걍 CPA 되는 최적루트를 고민해보고 그거만 보고 달려라한국학사하고 컬리지 수료가 주는 혜택은 크게 2가지인데= 영주권 획득시 이중 학위로 인한 추가 가산점 획득 (한국학사+캐나다학사 해도 똑같은 가산점 받음)= 영주권은 30대 넘어가면 나이 점수가 차감되는데 4년다니다가 중간에 드랍해서 돈, 시간 날릴 가능성 농후함= 유학생 4년 학비는 계산해보면 알거고, 대부분이 군대나 뭐 휴학때리다가

단풍멋쟁이님의 댓글

  • 단풍멋쟁이
  • 작성일
학생비자 거절이나, 졸업후 PGWP(취업비자) 받는데 꽤나 고생함.. 스트레이트로 4년 할수있을거 같지만 진짜 인생사 모르는거고난 한국에서 학사 졸업했으면, 석사로 가던가 아님 2년제로 최소화 하는걸 강력히 추천한다 4년이상 공부하는데 기회비용이 너무 커서..더 알아보면 내가 왜이렇게 결론지었는지 알게될거야 ㅠㅠ 나도 입학레터까지 받고 그랬으니까..

윤하빅팬님의 댓글

  • 윤하빅팬
  • 작성일
그럼 지금 다니는 학교 열심히 다니고 영어 공부 계속 하면서 돈 최대한 모은 뒤에 캐나다 컬리지 들어간다는 목표 하나만 딱 바라보고 달려야겠네요 답변 너무너무 고마워요 덕분에 확고해지네요

단풍멋쟁이님의 댓글

  • 단풍멋쟁이
  • 작성일
컬리지로 다시 내려가지말고 post-graduate diploma in accounting 찾아봐 준석사라고 하는데 사실 학사랑 석사 사이는 아니고 그냥 CPA갈려면 컬리지 가는거보다 저거 가는게 이익이긴함 졸업기간도 짧고, 대신 학사 있어야됨

윤하빅팬님의 댓글

  • 윤하빅팬
  • 작성일
음 경영, 회계학과가 아니라서 전과나 복수전공으로 회계 학위를 딸 수 있는지 먼저 알아봐야겠네요 만약 된다면 준석사가 훨씬 더 좋을 거 같아요!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나도 윤하 팬인데 그냥 궁금한 건대 캐내다 회계사가 왜 되고 싶은거야?

윤하빅팬님의 댓글

  • 윤하빅팬
  • 작성일
음 일단 캐나다 갔다 온 지인이랑 대화한 후에 내 가치관이랑 캐나다에서의 삶이 잘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 나는 일 자체 보다는 나랑 맞는 삶을 살면서 행복을 느끼는게 목표기 때문에 가장 현실적인 루트를 찾아봤는데 그게 회계사더라구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그렇다면 너는 워홀이야.  여긴 살아보기전까진 답을 내릴 수 없음. 천운이 따라서 생각한대로 맞아떨어진다면 그건 하늘이 도운건데. 뭐 하나라도 핀트가 안 맞아서 한국행이면 그 리스크는 너무 크지 않을까? 워홀 가능하면 무조건 워홀 먼저 해봐.

윤하빅팬님의 댓글

  • 윤하빅팬
  • 작성일
맞아 !! 그래서 일단 회계, 경영 쪽으로 공부도 해보고 영어 열심히 하면서 워홀이나 해외인턴쉽은 꼭 해볼 거 같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솔직히 이민 1 세대면 상경계에선 회계가 최고임 (연봉도 충분하게 받긴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공부 기간이 긴게 단점이라고 생각해), 너의 상황은 컬리지 디플로마 취득후 캐나다 cpa 불가능한걸로 알아 (이거 아마도 올해 1월까지인가 그랬음- 인턴쉽할때 들었던거 같아 그래서 컬리지출신애들은 모두 다 편입 알아보고 그랬어), 그래서 내가 알기론 최소 캐나다 4학년 학부과정이 필요할듯?  취업시 불이익은 솔직히 크게 모르겟음 (열심히 준비만 하면 다들 취업했음) 그리고 회계사를 할거면 회계학과나 재무를 가야 그나마 시간을 절약함 (CPA시 인정되는 과목을 학교에서 진행함) 사실 회계를 공부해보면 알겠지만 절대 ai로 대체 불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텍스 시즌에 인턴쉽 지원하면 그래서 생각보다 취업하기 쉬워 (그래서 인턴쉽 하면서 보통 1월 졸업으로 조절해), 그리고 한국 회계공부 보단 aicpa공부하고 와( 회계는 미국 겝이 중심이라 결국 영어로 공부하는게 훨씬 쉬워)

윤하빅팬님의 댓글

  • 윤하빅팬
  • 작성일
....?! 진짠가요 ?? 한국 학사가 있더라도 캐나다 4년제 안나오면 방법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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