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3년 살아보고 느낀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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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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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은 밴쿠버
장점
모기같은 벌레가 한국보다 현저히 적음 이거 별거 아닌거같아보여도 삶의 질 엄청 많이 올려줌
일할때 수퍼바이저들이 느긋해서 좋음 캐나다 업장에서 알바하면서 빨리하라는 소리 단 한번도 안들어봄
여름에 온도 올라가도 습도 낮아서 한국보다 쾌적함
미국 여행가기 싸고 쉬움
미국에 비해서 치안 안정적이고 교육받은 사람들 많음
서구권 국가들 중에서 가장 아시안 프렌들리하고 인종차별 겪어본적 한번도 없음
도시 뷰나 자연 뷰 둘 다 엄청 좋음
전세계의 이민자들이 와서 섞여 살다보니 세계를 보는 시야?가 더 넓어지는거같음
단점
아무리 밴쿠버가 캐나다 내에선 대중교통 탑급이래도 한국 수도권에 비하면 ㅈㄴㅂㄹ
요즘 점점 여름에 더 더워지고 겨울엔 더 추워짐
렌트비, 집값 미국에 비해서 너무 비싸
요즘 인도인 너무 많아짐
미국보단 양호하지만 한국이랑 비교하면 길거리에 약에 취해서 미친사람들 꽤 많음
겨울에 해 너무 빨리 짐
미국이랑 비교했을때 아직 한국 프렌차이즈 점포 많이 없음 은근 한국엔 있는 미국 점포 없는 경우도 종종 있음
이쯤인듯? 장단점 있긴 해도 나는 여기 느긋하고 칠한 분위기가 좋아서 캐나다 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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