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6개월차 내가 본 한심한 한국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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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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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 + 듣다가 답답해서 속풀이용으로 씀
1.
컬리지 1학기부터 fail 해서
한과목 재수강기다리는 놈.
과목 두 개 fail 했는데 하나는 재시봐서 통과했는데
다른 하나는 중간 기말 다 50 밑이라 재시봐도 소용없고 우리학교는 재시 하나만됨
1개만 들으면 파트타임이라 PGWP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아무 생각없고, 앞으로 어떻게 할거냐고 물어봐도 아무생각없고
그럼 개강한지 한 2주 지났는데 그때동안 뭐하고 있냐고 하니까
그냥 홈스테이하는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네,,,
그냥 뭐하는 애인지 모르겠음 맨날 ~~거 아냐? 하면 아진짜 몰랐네
그러고 인생 망했다고 인스타 스토리에 자꾸 영어로 한 번 한국어로 한 번 스토리 올림 ...
2.
30대중반 한국에서 회사다니다가 여기로 이번에 입학했는데
기본적인 문법도 안될만큼 영어 못함
같이 밥먹자해서 밥먹으러 갔는데 주문도 못하고 서버 말 못 알아들어서
그냥 쟤(=나)랑 똑같은 걸로 해주세요 도 겨우 말함
솔직히 마음 쓰여서 우리집에서 같이 공부하자 뭐 하자 해도
한국인들이랑 술마시러 다니느랴 잘 안옴
밖에도 안나오고 집에서만 있는데 카톡으로 계속 친구없다, 뭐 불편하다
자기 영어 못한다고 무시한다고 찡찡거려서 이제 무시하려고
3.
영국 워홀 다녀와서 영국병 걸린 사람
자기가 영국에서 살때는 ~~ 으로 시작해서
맨날 여기는 이래서 별로고 저기는 저래서 별로고
자기가 런던에 살때는 안그랬다
영국 총 3년 살다왔다는데 30년 살다온 것처럼 얘기함
한국 집은 시골인데 한국집 얘기는 절대 안함.
한국집은 시골이지만 자기는 서울에서 자취를 했기때문에 (대학 2년동안)
서울에서 산 거랑 마찬가지라고 런던 그립다면서 맨날 런던 사진 보고
런던 악센트가 안고쳐진다고 맨날 리프트 이러고 아 맞당 ㅎㅎ 이럼
누가 알아보는 것같으면 삭제해야지
내가 미친건지 저 사람들이 이상한건지 모르겠지만
그냥 혼자 여기서 지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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