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네디안파이 죽돌이 기숙사 3 ㅅㅅ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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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떠나고싶은톤토..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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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ㅅㅅ 썰 푼다는게 좀 웃기자나. 그냥 빌드업까지만 이야기 해줄게 나머진 알아서들 상상해
칼리지 기숙사에 들어가면 매주 학교서 클럽파티를 한다.
울 학교는 매주 목요리밤마다 파티를 했는데, 어쩔 땐, 버스 대절해서 다같이 옆동네 클럽에 우르르 갈 때도
있고, 어쩔땐 학교 카페테리아 한쪽 구석서 미러볼에 불 깜박깜박 시키고
학생중 DJ하는얘가 오고 학교서는 술팔고 뭐 그렇게 클럽처럼 꾸며서 파티도 하고 그랬음.
원래 ㅅㅅ 는 술먹고 이뤄지는게 많지.
긱사 친구들과 카페테리아서 술먹고 땀 좀 흘리면서 열심히 부비댄스를 추다가 2차 고고! 하면서
비틀거리면서 기숙사로 열댓명이 돌아옴. 방에 있는 술들을 까러 각자 방으로 흩어졌고
난 당시 널싱 전공하던 필리피노 여자 둘과 인도2세 남자얘. 이렇게 넷이서 필리피노 한여자얘 방에 들어감.
클럽음악 크게 틀고, 넷이서 마시면서 별별 이야기 다하면서 가십도 하고,
뒷담도하고 야한 농담도 주고 받고 그러다가
여자 둘이 속닥속닥 하더라. 아직도 저장면은 기억나는게, 둘이 속닥속닥하면서 나랑 친구 보고 짓는 웃음이
그리 야해보였음
그러더니 우리보고 재밌는 게임 하자면서 뭐 그러다가 술이 떨어져감. 인도인2세 친구가 얼른 가져오겠다며
방을 나가고 남을 술 털어넣으면서 친구를 기다렸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고,,
내가 걔 우리 버렸나보다, 우리 셋이 놀아야겠다 이러니까 필리피노 친구 둘이,, 그럼 어쩔 수 없네. 하더니 서로
쳐다보더니 걔는 노럭이고 그 럭을 죽돌이 너가 다 가지게 됬네 이럼서
나보고 너가 royal 하니까, 너의 wish를 들어주는 게임을 하자. 그럼.
나도 아무거나 다 들어줘? 이러니까 들어준대. 그래서 처음엔 일어나서 둘이 섹시댄스 춰바 이런거 시키다가 다 하길래
갑자기 머리에서 불이 화하학...
둘 다 짧은 미니스커트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앚아있는 둘 한테 다리 벌려봐 이랬는데.. 둘다 살짝 벌리더라. 안에 속옷이 보이고
아 그때 느꼈음. 이거 오늘 각이다.
그리고 둘이 키스해보라 했고, 둘이 키스했고... 그다음은....
상상에 맡길게.
그 인도인친구는 술 가지러 갔다가 다른 그룹한테 잡혀서 거시서 마시다가.. 우릴 찾았는데 어디에 우리가 있는지 지도 까먹어서
우리 못찾고 지 방에 갔다함. 내가 셋이서 놀은 이야기 하니까 ㅈㄴ 아쉬워하면서 나보고 "유 퍼킹 럭키 가이"랬음 자기가 다 해준거라고 ㅋㅋㅋㅋㅋ
시간 많이 지나서 이젠 다들 아줌마 아저씨 됬는데 아직도 그시절이 재밌었음.
한번씩 그 친구들 페북 들어가면 막 자기 아들 딸 사진 올리는데, 그떄 진짜 잘못했음 쟤들이 내 자식이될수도 있었겠구나 싶을 때도 있다..
안전하자님의 댓글
김겸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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