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캐돌이가 수준 높은 센징이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는 죠센으로 돌아가서

애미애비가 뼈빠지게 일해서 주는 용돈으로

촌구석 원룸에 정착해서 더이상 렌트비에 고통받지않고

매끼니마다 걸어서 편의점가서 삼각김밥이랑 컵라면 사먹고

시골개새끼말고는 누구도 간섭하지않는 프라이버시를 누리며

행복한 삶을 살기 바라는 마음에서 캐돌이의 죠센행을 기원합니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