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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붕이형들 진지하게 상담좀 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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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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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은 착해서 답변해줄거라 믿어
지금 23살이고 군복무중이야. 올해 5월전역.
우리집은 아주 부자도아니고 그렇다고 못사는것도아니고
딱 적절히 돈 벌면서 해주고싶은거는
여유있으면 ok인집안임
난 고딩때부터 외국에대한 환상을 가져왔어 사촌형도
지금 현재 캐나다에서 유학가고난뒤 정착하고 결혼하고
살고있고.
난 열등감,학벌땜에 재수했어 근데도 그냥 지방 국립대 합격하고, 수업은 1학년 1학기만 마치고 비대면으로 그냥 우울하게보내다가 군입대했어. 뭣도못해보고 시간날린셈이지.
그래서 난 더늦기전에 지금 대학 자퇴하고 캐나다 컬리지라도가서 영어와 그나라의 문화를 배우고싶어. 이건 정말 값어치있다고 생각.
왜 컬리지냐면 선택하고싶어. 2년 영어와 문화를 배우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2년마쳤으니 4년제 편입하고 한국에서 살던지, 캐나다에서 컬리지마치고 거기서 정착해서 살아가든지.
형들 생각은 어때 2년마치고 영어도배웠겠다 괜찮은대학 편입 생각중임.
학비는 내가 전역후 워홀로 돈좀벌면서 영어배우거나 알바뛰어서 마련좀하게.
내 다시없을 20대를 좀 후회하고싶지않게보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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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돈주고도 못사는 경험 젊은나이에 도전해보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안해보고 후회해서 죽을때까지 미련생기는것보다 훨씬 좋은 선택인듯

호뚱꿀왕님의 댓글

  • 호뚱꿀왕
  • 작성일
집이 어느정도 사는지 모르겠지만 집에 빛없고 부모님 일년 수입 합쳐서 7천 8천 이상이시면은 니가 손벌리는것도 무리가 아닌것같아 여기 컬리지 오면 거의 절약하면서 살아도 5천은 그냥 슝 나가는거니 그리고 진짜 이거는 말하는데 배우는건 여기서 특별한걸 배울거라고 생각하는게 엄청난 오류다. 특히 컬리지는 그렇고 높은수준의 학문이 아닌이상 특수한 경우 아니면

호뚱꿀왕님의 댓글

  • 호뚱꿀왕
  • 작성일
별다른 차이는 없어.. 오히려 한국이 학습하기는 인강 때려보면서 니 전공분야 엄청 공부가 가능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여기와서 영어배우고 뭔가 다른 경험 하고싶다면은 찬성임 그리고 일단 올거면 영주권 생각하고 오는게 좋은것같아 그냥 컬리지 2년에 5천 꼴아밖는건 진짜 너무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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