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알못 낚는 코옵 설명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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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살고잇거나 어느정도 아는애들한텐 하등 도움 안되는 내용인데
암것도 모르고 슬슬 알아보기 시작하거나 관심갖기 시작한 애들은 필독해라.
캐나다 이제 알아보는 애들, 특히나이좀 어린애들이 정보수집할때
디씨 캐갤에 요즘 코옵 얘기가 많이 나오기도하고, 여기뿐 아니고 다른 캐나다 이민관련 커뮤니티에 코옵 얘기들 많이 봤을텐데
코옵은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기보다는 코옵으로 부르는 코스가 두가지가 있음.
하나는 요즘 캐갤에서 얘기 많이들 하는 컬리지 과정중의 코옵
다른 하나는 유학원에서 캐나다에서 돈 많이 안들이고 공부도하고 일도할 수 있는데다 잘하면 영주권까지도 노려볼수 있다고 홍보하는 코옵비자.
이 광고에 낚이는 애들이 많음. 어느정도 수준인지 궁금하면 네이버에 캐나다 코옵비자 치면 가관임.
전자를 알아보는 애들은 계속 그쪽으로 알아봐라.
근데 후자를 알아보는 애들은 당장 그만둬라.
이 코옵비자 는 흔히말하는 3+3, 6+6, 12+12 식으로 몇개월일하고 그 일한 기간만큼 코옵 이라는 명목으로 일하는건데, pgwp랑은 다름.
여기서 3 6 12 개월공부하고 3 6 12개월동안 회사구해서 코옵형식으로 일하는건데,
원래는 본인이 공부한 전공에 대한 회사에서만 일할 수 있음. 예를들어 마케팅인데 한식당에서 서버하는거 불가능 이런식.
게다가 저런식으로 학생 긁어모으는 곳들은 컬리지가아니라 사립학원이 대부분이라 회사 구하는것도 쉽지 않음.
게다가 이 코옵비자라는게 문제가 뭐냐면, 어찌저찌 코옵 회사 구해서 일을 해도
이민국에서는 이 코옵비자 상태에서 일한거는 12개월을 해도 학업으로 치지 캐나다 경력으로 안침
그리고 위에 말한것처럼 이런식의 코스를 제공하는 곳들은 사립인경우가 많아서 어찌저찌 학업+코업 마쳐도 졸업후 PGWP가 나오지 않음.
내가 여기와서 알게된 여자애가 저런 코스로 왔는데 (문과) 학업 후 코옵기간에 회사구하는데 회사구하기가 쉽지 않아서
결국 못구하고 영주권 딸라고 한인잡 LMIA로 빠짐.
근데 거기 대우가 너무 안좋아서 다른데로 두번정도 더 옮겼는데 결국 지쳐서 한국으로 돌아감.
유학원들 이주업체들 무슨 코옵비자 광고를 뭐 엄청나고 있어보이게 포장해서 광고해대는데 걍 돈 ㅈㄹ임. 이민에 당연히 하등 도움도 안되고 본인 스펙에도 도움 안됨.
오히려 워홀비자보다 돈만 많이쓰게되고 안좋은 루트임.
근데 명칭이 둘다 코옵이라 햇갈려하는 애들 있을까봐 적어봄
물론 돈이 많아서 워홀과 달리 계속 코옵과정 등록해서 비자 연장이 가능하니 돈쓰면서 캐나다에서 놀다돌아갈 애들은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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