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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와 에드먼튼에서 인도계가 새로운 시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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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주 현 주지사인 보수당 제이슨 케니가 워낙 개판을 친 여파인지 알버타주 양대 대도시인 캘거리와 에드먼튼에서 UCP 보수당이 참패했다.
캘거리에서는 펀잡 인도계인 여성후보가 보수당 후보를 이겨서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당선됐고 에드먼튼에서도 자유당 후보인 시크 인도계인 택시운전사 남자가 에드먼튼 최초의 유색인종 시장이 되었다. 알버타는 인도판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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