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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오기 전/후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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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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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도시 살아보는 게 꿈이라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3년씩 살다가 캘거리 오게 됐음
캘거리 오기 전엔 코로나 이후에 홈리스들이 많아졌다 그래서 팍팍해졌다 이런 기사들 많이 봤는데
막상 와서 좀 살아보니까 홈리스는 자기들끼리 공병 주우면서 조용조용 살아가는 것 같음
오히려 캘거리에서 제일 짜증나는건 바이크랑 자동차 머플러 소음공해 때문에 스트레스 받네
밤낮을 가리지 않고 소음공해 일으키는데 특히 새벽에 머플러 소리에 깬적 많아서 빡친 날이 하루 이틀이 아니었음
집값 싸고 살기 좋은건 둘째치고 머플러 소리 때문에 오래 못 살듯 여기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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