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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 집값 유지할수 있을까

ㅇㅇ 작성
작성일 2023.04.16 07:15

91 조회
9 댓글

2026년도 까지 석유 시추비율은 꾸준히 오른다고 예측 나왔고, 인구증가율도 유지한다는데 그 이후 한 5-8 년뒤에 석유랑 가스 붐 끝나고 나서도 집값 방어 성공할지는 나도 모르겠음

정치도 지금 비율로 따져도 interprovincial migration 비율 높아서 10년뒤에는 보수당이 이긴다고 확정이 안서지 오는 애들이 대부분 비씨랑 온주에서 오니깐

몬트리올이랑 캘거리가 부동산 버블에 다음 타겟이라고 생각하는데 몬트리올은 ok 라고 해도 캘거리는 주경제에 부동산이 너무 영향을 받아서 확실치가 않음

보니깐 우리집도 제법 올랐던데 이거 꾸준히 오를지 아니면 나중에 떨어질지.. 흠

댓글 9개

시골남IN사스캐츄완
작성일 2023.04.16 07:25

계속 오르면 이제매니토바 이즈 콜링

ㅇㅇ
작성일 2023.04.16 07:28

지금 캘거리 집값이 오르는 가장 큰이유는 벤쿠버 토론토의 집값이 너무나도 비싸다는거임다르게 말하자면 벤쿠버 토론토의 집값이 반토막나면 캘거리 집값도 박살난다는거

ㅇㅇ
작성일 2023.04.16 07:32

토론토는 분야가 다양하고 금융 다각화가 잘되어 있어서 터져도 타격이 크지는 않을꺼 같은데, 벤쿠버는 진짜 한번 무너지고 다시 올라가야할듯.. 벤쿠버 터지면 캘거리도 같이 터지긴 할듯 그래도 캘거리는 실거주자가 많고 부동산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서 도시 경제 자체의 영향은 적을꺼 같음

ㅇㅇ
작성일 2023.04.16 07:35

벤쿠버의 산업구조가 real estate만 있는건 아닐거아니야 만약 그렇다면 심각해지겠지만근데 벤쿠버가 그래도 캐나다에서 끗발좀 있는 곳인데 벤쿠버 터지는거 캐나다 입장에서도 달가운 일이 아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