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캐붕이들 반갑다

커피머신은 대표적으로 반자동, 전자동이 있어. 전자동 머신에서 편의성을 극도로 끌어올린게 네스프레소, keurig 같은 초 간단 머신들인데 얘네 커피 맛은 절대적인 기준에서는 진또배기 커피머신에 비하면 떨어지기때문에 이 친구들은 소개를 안할 예정이야 어차피 100~300불 따리잖아? 추천글 안보고 사도 전혀 리스크 없는 가격대임

Breville

호주 커피머신 브랜드이자 사실상 제일 대중적인 브랜드 중 하나야. 아마존에서 1년 365일 할인가를 때리는 브랜드로도 유명해

브레빌의 최고 인기모델인 870이야 아마 캐붕이들도 지인 집 놀러가서 한번쯤은 본 경험이 있을거야 코시국 시작하고 나서 세일을 한번 크게 한적이 있어서 많이들 샀거든. 

800불 정도 하고 이리저리 잘 알아봐서 할인 먹이면 600불 대까지 낮추는게 가능해 박싱데이때 커피홀릭 캐붕이들이 무조건 노려야할 모델중 하나야. 

같은 모델인데 원두 넣는 통이 없는 모델이 있거든? 가격 싸다고 그거 사려는 사람들 많은데.. 그건 거르면 되 이유는  안말해줌 

스벅 커피 원두를 때려박으면 그냥 과장 조금 보태서 스타벅스에서 먹는 커피 맛 그대로 난다.. 가성비 측면에서 5점 만점에 5점을 줄수있는 모델이야 

가성비 모델 치고 가격이 조금 높게 잡힌게 흠이긴 한데 위에 적었다 시피 할인 때리는 곳이 많으니까 잘 알아보도록

브레빌 커피 머신의 중간 수문장 정도 되는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야, 가격은 현재 1300불 정도

브레빌 870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면되, 이름에서 알수있듯이 터치로 작동되는 모델임. 맛은 솔직히 우리같은 일반인 기준에서는 870 이나 이거나 똑같긴 하지만 그래도 비싼값어치는 하는 제품이다 가격이 비싸지만 870에 비해서 편리성이 증가 했고 디자인 측면에서 봐도 더 나음. 가성비는 870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긴 하지만 870이 지나치게 가성비제품이라.. 

요즘 소폭 할인 중이니까 살거면 지금 사라 여기서 더 싸지면 오히려 매진되서 못삼 ㅋㅋ

브레빌 최고 존엄 오라클 되시겠다.. 딱 한번 마셔봤었는데 진짜 맛있긴 맛있다 커피기계에 2천불 이상 쏟아부을 여유가 있으면 사라 장담컨대 일반인이 핸들링 가능한 커피머신중 최고임 근데 난 안살거임 ㅋㅋ 이거 살 돈이면 맥북이 하나인데..

장래희망이 스벅점주면 사라

Jura

스위스 커피머신 브랜드이고 전자동 머신계의 1티어 of 1티어 브랜드다 세코(현 필립스), 필립스, 밀레 등등 훌륭한 전자동 커피머신들이 존재하지만 유라의 퍼포먼스가 제일임. 왜 이리 호들갑이냐고? 내가 쓰거든 컼ㅋㅋㅋㅋ 돈 많이벌면 유라 최상위 모델 사보고싶음..

곧 단종된다는 Jura a1 이다. 반자동 커피머신의 가성비 왕이 브레빌 870 이라면 전자동은 바로 요놈. 우유 기계도 없어서 라떼도 못만드는 에스프레소 원툴의 커피머신이지만 ㄹㅇ 한우물만 파서 그런지 맛은 최상급 커피머신의 에스프레소와 같다 ㅋㅋ 커피머신 중에서도 독보적인 디자인은 덤

세일을 거의 안하는 유라지만 얘는 가끔씩 세일하기도 하니까 잘 뒤져봐라

유라 a1이 단종되고 그 자리를 대체하게되는 ena 4 이다. a1이 조금 더 최신화 된 버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근데 가격은 300불 더 비쌈. 

가격은 현재 기준으로는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랑 비슷해서 상대적으로 존~나 꿀리지만 전자동은 그냥 버튼만 꾹 누르고 할거하면 되는 씹 편한 것이기 때문에 얘도 충분히 매력적인 커피머신이다. 유라 엔트리 모델이니까 관심있으면 할인 하는지 안하는지 둘러봐

a1이랑 ena4는 향부터가 존나 좋음

유라는 사실 엔트리 모델 시작가가 1200불이라 그 이상의 것은 보지도 써보지도 못했다 애초에 커피 마니아가 즐겨찾는 브랜드라 마이너한 인지도도 한몫함.. 

한국 gs 편의점 커피가 다 유라 머신으로 만드는 거라니까 궁금하면 한번 가서 맛봐라, 아 학생 카페서도 쓰는 경우 많더라 학식 캐붕이들은 참고하삼

인테리어 용으로는 최고의 커피머신임

Delonghi

브레빌이 애플이라면 얘는 삼성이다(판매량, 인지도 측면에서 ㅇㅇ). 커피 머신들 중 제일 대중적인 브랜드 중 하나

브레빌 보다는 조금 쌀때도 조금 비쌀때도 있는 여러모로 웃긴 브랜드임 맛은 브레빌이랑 그냥 같음 ㄹㅇ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의 드롱기 버젼이라고 보면됨, 터치는 안되는데 맛은 정말 좋음

과외 한창 할때 과외돌이 집 커피머신이 이거였는데 정말 맛있었음 과외돌이가 정말 씹 잼민이 그 자체라 고통받아서 그만두고싶었는데 진짜 커피덕분에 버텼다..

그냥 브레빌 870 드롱기 edition 이다 ㅋㅋㅋㅋ 별 다를게없음

맛있고 가성비 좋음

반자동 머신은 디자인 측면에서는 드롱기>브레빌이니까 인테리어 조금 따지는 사람은 반자동 살꺼면 드롱기 사라

사실 거창하게 뭘 쓸까? 라고 적었지만 실상은 나도 ㅈ문가라 그냥 뭐가 더 좋다 맛있다 정도임 커피의 맛을 가르는건 사실 원두랑 취향이거든 ㅋㅋㅋ 아무리 고급원두를 고급머신에 때려넣고 커피 내려줘도 맥심커피 원툴인 사람은 "음~ 써!" 이러고 기가막히게 뽑힌 에스프레소를 갖다 바쳐도 누구는 너무 쓰다고 함. 

나만해도 커피머신 살때 매장 직원이 공짜로 되게 좋은 원두 줬는데 산미가 존나 느껴져서 한번 마시고 지금까지 그 원두는 건드리지도않고있음.. 

커피 매니아로서 제일 추천하는건 

브레빌 바리스타 터치 or 드롱기 마에스트로 > 유라 ena4 > 브레빌 870 or 드롱기 la specialista 이고

홈카페용, 인테리어용으로는

다시 한번 말하지만 유라가 다 씹어먹는다 대신 유라는 엔트리 모델 이후부터는 2~3천불 각오해야하고 한번이라도 고장나면 몇백불 깨짐 근데 전자동인거만 빼면 반자동이 더 나아서 그 돈 쓸바에 반자동 사는게 나음

커피머신 조금이라도 싸게 살수있는 곳은

amazon.ca

bestbuy.ca

faema.ca

williamsfoodequipment.com

cafeliegeois.ca

ecscoffe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