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저건 좀 오바인듯 본인 유니 나와서 그렇게 생각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그 정도 개판인 사람들은 아예 학교를 안가지 않겠음?

유니도 유니 나름이지 저 사람이 의대나 공대 다녔으면 인정 하는데 중간고사 보고 기말 공부하러 간다는건 ㄹㅇ 오바인듯 ㅋㅋ 그리고 이민하려고 컬리지에 한인들 엄청 많이 다닌다는거 뻔히 알면서 다 싸잡아서 개판이다 유치원이다 저런말 싸지르는거 보면 수준 보임 ㅇㅇ

어차피 지도 부모님 잘만나서 10대때 조ㄱ기유학 하고 유니간거 아님? 같은 캐유니 출신으로써 한심

승빠 평소에 재밌게 보는데 저런발언 하길래 괜찮은가 싶으면서도 실제로 그러니까 저렇게 말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

워털루 다니다가 중퇴한걸로 알고있는데.. 

그건아닌듯. 그렇게치면 한국 전문대도 유치원이다

아님.

고딩때 공부좀 한게 한국에서 반 40위 수준인듯. 농담 안하고 한국 반 10등 대입 모의고사 4등급 정도 나오는 수준이면 캐나다 가서 대가리 다 찢어버린다.

영어 잘 못하는 외국인도 한번에 패스하는걸 f받고 재수강 하는 캐네디언도 있는 마당에 뭐 놀기만 하는곳처럼 말하네 걍 재미로 과장해서 말하는듯

둘 다 다녀본 입장에서 말 하자면 유니버시티보다 컬리지가 점수 잘 주고 패스하기 쉬운건 사실이지. 열심히 안 하는 친구들도 여럿 봤고. 하지만 멀쩡한 과에 재학중이라면 점수 잘 받는 친구들은 대학 못지않게 공부를 열심히 하는걸 볼 수 있다. 글고 유니에서 중간 끝나면 기말 대비 해야하는건 사실이다. 몇 몇 교수들이 파이널을 6~70퍼센트로 책정해놓고 분량도 엄청 몰아넣기도 하기때문에 미리 대비하지 않으면 시간이 전혀 남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컬리지 커리큘럼이 점수따기 훨씬 쉽고 유니버시티 생활보다 덜 고된건 사실이다만, 그 나름대로 lab assessment등이 바쁘기때문에 성실하게 해야하더라

글치만 효율을 위해서라도 인간적으로 중간 끝나면 최소한 친구들이랑 맥주라도 한 잔 하는게... 너무 안 놀면 정병걸리겠든뎈ㅋ

원래 캐나다 영주권자 아니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