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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지에서 애들이 자꾸 과제 문제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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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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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지에 수학 수업이 있는데 그냥 정말 한국에서 중 고딩 때 다 배운 것들임
그래서 나는 그냥 대충대충 해도 다 푸는 수준 매주마다 과제가 나가는데 당연히 성적에 포함됨
애들은 내가 수학 잘하는 거 아니까 계속 사진 찍어가지고 이거 어떻게 푸냐고 답 알려달라고 그런다
사실 지금까지 별 생각 없이 그래 뭐 3분도 안걸리는데 하면서 슥슥 풀이과정 보여줌
근데 내가 며칠 전에 내가 코업 일자리 잡는 데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는 걸 알아버림
당연히 다 상대평가고... 그 후로 정말 미친듯이 알려주기 싫다 나도 내가 so cheap하단 걸 아는데.. 진짜 나 캐나다가 너무 좋고 간절히 영주권 따고 싶다고
그러면 코업 일 잡는 거 엄청 중요하잖아 .. 아 진짜 어떡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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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a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