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지 갈건데 본인이 이민 1세대다 하면 보건계열로 가라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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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국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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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물론 공대도 괜찮음 엔지니어링은 어디가도 밥값은 하는거 같음
- 근데 공대가 안맞는 사람도 있을 수 있잖아
시빌 나와서 공무원 한 케이스도 있었고
아스팔트 회사 코업 때 하던거 취업한 케이스도 있었고
시빌 나와서 굶는 사람 못보긴 함
파워 쪽은 급수가 갈리긴 하는데 고연봉이기도하고
계속 배우면서 커리어 키우는 맛도 있고
본인이 원어민급 영어를 해서 문과 쪽으로 원어민들이랑 경쟁해서 승진하고 높을 자리 올라갈 자신 있는 경우 제외하면
기술직이 이민 1세대 한테는 최고임
근데 내가 병원 생활만 이제 10년 짼데 이거만한게 없음
나 같은 경우에는 비즈니스 2년 나와서 병원 사무직으로 취업 하고
중간에 병원 돈으로 병동 사무직 자격증 따서
월-금 데이에 병원에서 어드민으로 사무직 보고 이브닝에 오버타임 있으면 병동 사무직 하는 식으로 살고 있는데
노조 있지/ 콜씩 써도 돈주지 / 베네핏 빵빵하지 - 무엇보다 연금도 존나 빵빵함
난 65세 되서 은퇴하면 한달에 4500불식 연금이 나옴 - 물론 오래 일하고 오래 넣을 수록 많이 나옴 난 21살 부터 일했네
근데 35살에 시작해도 3800불 정도 나온다더라
2년제 컬리지 보건계열이 졸업이 쉽지가 않음 내가 듣기로는
간호사/ 초음파/ 호흡기치료사 /방사선/ 랩테크니션
이런 류가 2년제 인데 병원에 일단 취업만 하면 그냥 노후까지 쭉 안짤리고 일함 노조가 빵빵해서
우리가 짤릴조건이 진짜 환자 정보 내맘대로 존나 오픈하고 그거 돌려보고 이런짓 하는거 아니면 짤리기도 힘듬
특히 펜다믹 격어봐서 알잖아 온갖 분야에서 레이오프 졸라 했는데
병원은 오히려 펜다믹때 사람 없어서 돈 존나 많이 떙김 오버타임 많아서
진짜 고민하지말고 보건계열로 가라 진짜
본인이 졸라 확고하게 하고 싶은게 있는게 아니면 진짜 추천함
시골남IN사스캐츄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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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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