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언에게 약(DRUG) =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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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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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첨으로 약의 존재를 느꼈을때는 대학교 때임
여기 대학교 공부양이 많아 나는 진짜 힘들어 하는데 같이 코스 듣는 얘네는 ㅈㄴ 쌩쌩한거임.
집중력도 ㅈ되고 몇일 밤을 새도 지친기력이 안보임.
걍 내가 멍청하고 체력이 약한지 알았는데 나중에 그힘이 약인걸 깨닳음
시험기간 빡집중할땐 약 한번 빨고 공부하는걸 알게됨 파티할때는 기분 좋으라고 또 빨고
#2.
#1 에서 약하던 얘들이 직장/사회로 나가도 여전히 약을 함.
약을 안하면 집중이 안되기 때문 물론 자제하면서 하긴 하는데
약 안하는자 입장에서 봤을땐 약 안하고 온날은 비교됨
약한날은 ㅈㄴ 프렌들리하고 성격 개쿨함. 일도 열심히 함.
약 좀 안한날은 세상 다 산거 같이 다운된 모습 ㅅㅂ 나까지 우울해짐
좀 가까이 지내던 이탈리아계 백형은 대마 안하면 안정이 안되서 잠이 안온다더라 (다른 약도 함)
그러면서 약 안빨면 이제는 집중하기가 힘들다고 이걸 어떻해야할지 ㅈㄴ 고민하더라
그와중에도 나한테 몇번이나 대마는 진짜 좋은거라고 권했는데 나는 당연히 ㄴㄴ 했지
내가 볼땐 얘네 약하는 수준이 거의 삶임
집중할때 레드불 대신
놀땐 술/담배 대신
다만 즐기는 수준에서 끝나면 좋은데 약도 내성이 있어서 점점 쎈걸 찾는게 함정
나중에 그게 쌓이면 안하고는 일상생활이 힘든 수준까지 가는거 같음
그리고 인생이 ㅈ 같은 일도 종종 있어서 그런거 당하면 찾게 되겠지
부모 되면 여전히 약 하는거고
얘들한테도 아예 대놓고 비싼 마약 줌. 괜히 싼거 하다 몸 망치는 경우 있어서
이런거 보면 진짜 케네디언 컬쳐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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