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부트캠프 실제로 취업 보장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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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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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학과 졸업했는데 진짜 답이 안나온다.
미국, 프랑스, 스위스 대기업 제의는 많이 들어오는데 18불 선에서 시작하고
이름은 랩 애널리스트 등 화려한데 막상 까놓고 보면 결국 생산직이다.
매니지머트는 일 잘하기는 한데 진짜 개같이 부려먹고, 실수 한번 하면 인간으로 안보고 클라이언트들 한테 내 탓으로 몰기 바쁘다.
휴가 쓰면 눈치 존나 주고.
또 화학이라는 직업 특성상 발암 물질을 많이 만지는데 진짜 손에 닿을때 마다 현타 온다.
솔직히 화학 생산직 말고 다른 직업을 찾아보려 해도 학부만 갖고 뚫을 수 있는게 일단 없고
학위 내밀면서 리테일이나 clerk 같은 엔트리 레벨잡으로들어간다 해도 회사생활 하면서 위로 기어 올라가는것도 한계가 있고
그 시간에 차라리 컬리지 2년제 나오는게 낮지 않나 싶다...
학점은 3.75/4.0 정도 되서 약대나 대학원은 뚫어볼만 한데 딱히 끌리는 루트는 아님. 대학원은 연구베이스로 들어가도 나와서 답이 안나오고.
Lighthouse labs 처럼 좀 평판 좋은 부트캠프 말 들어 보면 거의 100% 취업 보장이라는데
이거 믿을만 하냐?
데이터, 코딩 하나도 모르는 사람들이 3개월 부트캠프 하고 Data Scientist나 Analyst로 취직하는거 보면 좀 의아하고
진짜 운 좋은 애들 아닌가 싶은데
내가 이 분야를 아예 몰라서 그렇게 생각하는걸 수 도 있고...
좀 조언 부탁한다.
ㅇㅇ님의 댓글
엄마왓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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