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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버블 문제는 너무 판단하기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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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 붕괴는 단기 부채사이클이 전고점을 상향 돌파하며 점점 누적되다 장기부채사이클을 만들었을때 터진다고함(레이달리오)
거품이 터지려면 비합리적인 또는 비효율적인 곳에 부채를 통한 신용창출이 모여들어 버블을 형성해야함.
레이 달리오의 말에 따르면 극소수만 아는 어려운 상품이 아닌 미국 구두닦이도 ”이거 이거 사세요” 할정도로 이미 그 투기 상품은 대중화가 충분해야함.
지금 상황에 그런 상품이 뭐가 있나? 딱 떠오르는건 코인 시장뿐임. 좀더 확장하자면 대도시의 부동산과 미국 PER이 상당히 높은 기술주들..
근데 코인을 제외한 부동산과 나스닥이 정말 비합리적인 투자일까를 생각한다면 애매하다는 거임. 나스닥 기술주들은 영업이익이 뒷받침된 성장을 해왔고(PER이 크게 튀지 않았음) 대도시의 부동산들도 ”최상급에로의 집중“ 이라는 현대인들의 행태를 반영한거라 오른데엔 다 합리성이 꽤나 있다고 볼수 있음
즉 비효율, 비합리성이 쌓인 투자 상품으로는 보이지 않음. 다시 말하면 거품이 터지려면 구두닦이도 충분히 알만한 투기 상품에 부채가 몰려 들어야 하고 근거가 매우 희박한 과열이어야함.
또 다른 측면으론 부채의 장기사이클 개념에 대해 좀더 집중해볼 필요가 있음. 단기 사이클은 상승 하강을 반복하는데 이 사이클들의 기준점이 점점 우상향 한다면 차후엔 감당 안되는 장기부채사이클을 형성해서 터질수 밖에 없다는 개념임
장기부채사이클이 현재 어느정도 국면에 도달했을까는 파악하기 어려움. 이번 단기사이클도 넘기고 다음번 누적때 터질수도 있는거니까.
한 가지 의문이 드는 지점은 금리의 절대적인 수준임. 2010년부터 1.0% 아래로 계속 유지되다 잠깐 2.5% 갔다가 다시 제로금리. FED 기준금리 차트를 보면 역사적으로 기형적으로 낮은 구간으로 볼수 밖에 없음.
그 기형적인 구간을 넘어서 갑자기 5%위로 올려버렸는데 이 높은 금리가 작년을 포함해서 2년은 갈것 같단 말이지. 기형적으로 낮았던 10년과 급등 시킨 2년의 조합이 부채 사이클에 어떤 양상을 만들어 낼지 짐작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투자를 미루고 있음
만약 일반적인 경기 사이클이라면 이미 분할매수로 작년말에 들어갔을거야. 근데 역사적으로 처음 있는 통화정책 환경에서 타이밍이 조금 어긋나도 더 기다리는게 낫지 않나 싶음
적어도 양적긴축이 끝나는 시점까지 본다든지 아님 더 나아가 금리인하를 처음 단행한 시점까지는 최소 보고 들어갈 생각임
거품이 터지려면 비합리적인 또는 비효율적인 곳에 부채를 통한 신용창출이 모여들어 버블을 형성해야함.
레이 달리오의 말에 따르면 극소수만 아는 어려운 상품이 아닌 미국 구두닦이도 ”이거 이거 사세요” 할정도로 이미 그 투기 상품은 대중화가 충분해야함.
지금 상황에 그런 상품이 뭐가 있나? 딱 떠오르는건 코인 시장뿐임. 좀더 확장하자면 대도시의 부동산과 미국 PER이 상당히 높은 기술주들..
근데 코인을 제외한 부동산과 나스닥이 정말 비합리적인 투자일까를 생각한다면 애매하다는 거임. 나스닥 기술주들은 영업이익이 뒷받침된 성장을 해왔고(PER이 크게 튀지 않았음) 대도시의 부동산들도 ”최상급에로의 집중“ 이라는 현대인들의 행태를 반영한거라 오른데엔 다 합리성이 꽤나 있다고 볼수 있음
즉 비효율, 비합리성이 쌓인 투자 상품으로는 보이지 않음. 다시 말하면 거품이 터지려면 구두닦이도 충분히 알만한 투기 상품에 부채가 몰려 들어야 하고 근거가 매우 희박한 과열이어야함.
또 다른 측면으론 부채의 장기사이클 개념에 대해 좀더 집중해볼 필요가 있음. 단기 사이클은 상승 하강을 반복하는데 이 사이클들의 기준점이 점점 우상향 한다면 차후엔 감당 안되는 장기부채사이클을 형성해서 터질수 밖에 없다는 개념임
장기부채사이클이 현재 어느정도 국면에 도달했을까는 파악하기 어려움. 이번 단기사이클도 넘기고 다음번 누적때 터질수도 있는거니까.
한 가지 의문이 드는 지점은 금리의 절대적인 수준임. 2010년부터 1.0% 아래로 계속 유지되다 잠깐 2.5% 갔다가 다시 제로금리. FED 기준금리 차트를 보면 역사적으로 기형적으로 낮은 구간으로 볼수 밖에 없음.
그 기형적인 구간을 넘어서 갑자기 5%위로 올려버렸는데 이 높은 금리가 작년을 포함해서 2년은 갈것 같단 말이지. 기형적으로 낮았던 10년과 급등 시킨 2년의 조합이 부채 사이클에 어떤 양상을 만들어 낼지 짐작하는게 너무 어려워서 투자를 미루고 있음
만약 일반적인 경기 사이클이라면 이미 분할매수로 작년말에 들어갔을거야. 근데 역사적으로 처음 있는 통화정책 환경에서 타이밍이 조금 어긋나도 더 기다리는게 낫지 않나 싶음
적어도 양적긴축이 끝나는 시점까지 본다든지 아님 더 나아가 금리인하를 처음 단행한 시점까지는 최소 보고 들어갈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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