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GPA 인플레로 선배 누나한테 발생한 안타까운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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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anbc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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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넘버는 기억 안나는데 의치대 준비하는 선배 누나 GPA가 5년동안 점수가 우상향 하는 전형적인 발전형 케이스였음.
공부는 특출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굉장히 성실하게 공부하는 스타일..
학점은 대충
1학년 --> 망했다고 함
2 학년 --> 망했다고 함 (대충 3.3)
3학년 --> 3.7/4.3
4학년 --> 4.3/4.3
5학년 --> 4.3/4.3
원래 Queens의대는 제일 잘한 2년만 보고 UBC는 제일 못한 1년을 빼주는 제도라서 이 추세로 2대학 의대 모두 해볼만 했음.
문제는 이 누나가 5학년때 코로나가 터져서 점수 인플레가 심해지는 바람에 의치대들이 5학년 점수는 안보겠다고 발표해버림..
(지금까지 2020년 점수 안보고 있는 의치대들이 있음)
이로써 퀸즈는 3.7 + 4.3이 되고 UBC는 3.3 + 3.7 + 4.3이 되어서 둘다 힘들어짐...
그래도 BCIT cardiac perfusion post-grad 합격해서 1억 넘는 연봉 벌면서 온라인 코스로 계속 GPA 올리고 의대 지원한다더라
이 누나 보면서 느끼는게 성실하게 살면 아무리 변수가 들이닥쳐도 갈길 가는거 같음...
엔엪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