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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들한테 아쉬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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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기에 늦었냐는 말좀 안했으면 좋겠음.




한국 사회 분위기는 익히들어 알겠다만

여기까지와서 그럴 필요는 없음

어차피 사람은 누구나 30대중반이 되고

그때가서 관련 학위가 있느냐 없느냐는

오늘날의 본인 결정에 따라 틀려지는거지 뭐


현실에서 보면

40대들이 현생 쪽팔려서 갤질을 안해서 그렇지

저글링들마냥 칼리지/유니 많이들 간다.

결혼한 형누님들도 가끔은 보인다만

보통은 그냥 다 싱글임.


나도 아직 35까진 안 살아봐서 모르겠는데

35까지는 인생 ㅈ대로 살아도 된다고 생각함.


공부하는동안 돈 못벌고 고생하고 뭐고

하는 것들은 자기가 판단하고 정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하는 바임.

나이 서른중반-마흔되서도 내 식솔 책임질 능력이 안되는 상태라고 하면 그냥 싱글로 살면되는거지

본인 행복부터 쫓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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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불안해서 그런거 같음나 너무 늦은거 아닌가?나 잘 할수 잇을까?실패하지는 않을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런 불안감은 누가 안그렇다고 말해줘도해소되지 않음. 자기 속에서 나온 본질적인공포심이기 때문에 결국 까짓거 해보다 하고해서 부딪히고 이겨내고 꺾어서 마쳐야 없어짐 

틀검님의 댓글

  • 틀검
  • 작성일
이겨내야 없어지는거같음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ㄹㅇ 남들 눈치안보고 하고싶은거 하러 캐나다오는게 큰데 그걸 캐나다까지와서 또 물어보고 다니는건 뭔가 안타까워 보임

시골남IN사스캐츄완님의 댓글

  • 시골남IN사스캐츄완
  • 작성일
킹치만…눈치보는게 20년 넘게 몸과 마음에 새겨져버렸는걸료 ㅠㅠ 이걸 고쳐야라는데 아직도 눈치 많이봄

틀검님의 댓글

  • 틀검
  • 작성일
힘내셈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ㅋㅋㅋㅋㅋ 난 머 그럭저럭 마이웨이로 산게 이미 20년은된듯한...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님의 댓글

  • 떠나고싶은톤토죽돌이
  • 작성일
난 울 와이프가 대학생인데, 원래 직장다니다가 연애하는과정중에 대학들어감. 와이프가 졸업하고 새로 직장 잡고 그래서 어디론가 이동하게 된다면 컬리지 다시 들어가서 또 새로운거 공부하고 싶음. 캐나다인 평균 직장(완전한 다른분야)바꾸는 수가 3-4번이라고 들었는데. 난 이제 겨우 완전 바꾼 직종이 2개라 앞으로 2개는 더 하고 싶음. 40-50대쯤에 하나, 그리고 60 은퇴하고나서 새로운 전공 공부하고 싶어

엔엪1님의 댓글

  • 엔엪1
  • 작성일
굳 좋은정보 감사!

슈퍼스토어초밥님의 댓글

  • 슈퍼스토어초밥
  • 작성일
지금부터 OO하기에 안늦었을까요? 영어 못하는데 지금부터 아이엘츠 공부하면 언제까지 OO점 나올수 있을까요?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공부 시작해야 하는 시기 : 지금 당장언제까지 해야 하는가 : 목표점수 나올때 까지이거지...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하지만 탈모는 눈에 티날 정도면 진짜늦음 수고

안전하자님의 댓글

  • 안전하자
  • 작성일
조선인으로 태어난걸 한으로 생각하면 됨. 표현이 뭣같지만 조선인으로 태어나면 그냥 자동 패시브 마냥 눈치보게 되고 사람들이랑 비교하면서 남들은 잘났네 나는 못났네 하는게 기본 마인드 셋임. 이건 불변의 법칙이고 지금부터 한 두세대쯤 지나면 없어질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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