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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베커들 우낀점

ㅇㅇ 작성
작성일 2023.04.01 06:53

125 조회
38 댓글

마치 자기들이 프랑스인인것마냥 빙의해서 캐나다 앵글로 신나게 깜.

부심은 또 오지게 부려서 거의 뭐 퀘벡이 과거에 세계를 평정한 넘사벽민족이였나 싶을정도.

근데 팩트는 프랑스 본토한테도 취급못받음 ㅋㅋㅋㅋ

프랑스 본토인은 과거영광 부심부릴만 하지만 퀘벡은 캐나다인이지 프랑스인이 아닌데?? 퀘벡커로서 그렇게 부심부릴만큼 스스로 이룬게 뭐가있음??

미국도 영국후손이지만 영국 부심 안부리고 미국 스스로 잘해서 부심부리는건데

캐나다 앵글로한테도 까이고

프랑스 본토한테도 까이고 ㅠㅠ

댓글 38개

ㅇㅇ
작성일 2023.04.01 06:58

영어권애들이나 한국인들중 캐나다에서 살거면서 퀘벡어 무시 당한다고 파리불어 배운다는 애들 꼭 있던데 덴마크나 북독일 이민가서 덴마크어 무시당한다고 주변국에서 발음 잘쳐주고 3국 의사소통 된다는 노르웨이어 배우는 수준임저놈들은 그냥 지들 선조가 쓰던 말이라서 부심 부리는거지 한국어는 뭐가 잘나서 한국에서 한국어 교육하고 가르치겠냐

ㅇㅇ
작성일 2023.04.01 07:01

한국은 영어도 오지게 가르치고 영어 잘만 쓰는데? 아래 글에 누가 쓴것처럼 아이스크림을 억지로 얼음과자라고 하진 않잖아

ㅇㅇ
작성일 2023.04.01 07:01

내가 캐나다국적으로 프랑스사는데 말이 취급못받는다는건 뭐라는거 Mathieu Bock-Côté 같은애들 프랑스 패널 단골손님인데

ㅇㅇ
작성일 2023.04.01 07:03

댓글이란 단어도 순화과정 거친거다 그런 단어들 한두개가 아님

ㅇㅇ
작성일 2023.04.01 07:04

완전히 같은말로 취급받진 못하단거지. 언어자체는 같지만 프랑스인한테 이상하게 들리고 놀림감도 되고

ㅇㅇ
작성일 2023.04.01 07:06

언어에 빙의해서 부심부리는 것들 한심한건 나도 인정 특히 한국인들이 한국 오래 산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못한다고 지적하는거 보면 화남 expat으로 살면 한국어 몰라도 상관없는데

ㅇㅇ
작성일 2023.04.01 07:06

그리고 프랑스어부심 크다는 것 자체가 결국 프랑스 부심에서 오는거라고 봄. 원래 프랑스가 본토애들도 부심이 크잖아. 근데 본토애들은 자격이 있는데 퀘벡에들이 뭐가 자격있다는지 모르겠다는거

ㅇㅇ
작성일 2023.04.01 07:07

퀘벡애들은 순전히 자기 선조들이 쓰던 말이라 부심부리는건데한국인이 한국어 부심부리는거랑 같더라 한국 싫어서 도피이민오는 사람들에겐 자기혐오 일으킬만하지

ㅇㅇ
작성일 2023.04.01 07:08

미국처럼 어디 후손이지만 스스로 잘나가기라도 하던가. 퀘벡이 프랑스 후손인거 빼고 퀘베커들 그자체로 우월한게있음?

ㅇㅇ
작성일 2023.04.01 07:09

한국인이 한국어 부심가지고 기관 세워서 언어순화운동 하는거랑 비슷하긴함 꼴에 주제에 그렇게 볼수있는거도 인정

ㅇㅇ
작성일 2023.04.01 07:09

한국인이 한국어 부심이 그렇게 큰진 잘 모르겠는데. 한국인은 누가 영어로 물어보면 영어로 대답해주지 않나? 퀘벡, 일본 이런애들은 영어로 알아들어도 자기언어로 대답해줌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0

무슨소리야 몬트리올에 영어만 쓰고 사는 인구가 얼마인데영어실력 퀘벡이 한국보다 월등함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2

실력을 말하는게 아니라 부심을 말하는거잖아. 한국인들도 생각보다 한국어 부심 안커서 오히려 영어쓰는게 멋지다생각하지 외국인앞에서 한국어고집 안함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3

아주 심하게 함한국에서 오래 산 외국인들이 그러면 한국어를 왜 배우겠냐?Expat으로 살거면 쓸모도 없는 언어인데몇년 살았는데도 못하면 엄청 깐다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4

몬트리올에 영어만쓰는 인구 많은건 앵글로들이 갔기때문이지 그 영어만쓰는 인구가 퀘백본토 애들은 아닐거고.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4

한국에서 오래 산 외국인들 한국어 안배우는 애들 많다.... 내 아는 지인중에 국제결혼해서 외국인 남편/아내 있는 사람들 한국살이 10년차인데 한국말 전혀 못하는사람도 있는데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5

몬트리올 앵글로 애들 상당수는 거기서 몇백년 살던 애들이다앵글로 퀘베커랑 다른 캐나다 앵글로들이랑도 다름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6

그리고 오래 살았으면 인간적으로 스스로 좀 배워야지, 언어부심이 크냐 마냐랑 상관없는듯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7

퀘벡에서도 똑같이 불어 못하고 몇십년 사는 사람들 많은데 병원이나 행정 일처리하는데 문제없다한국에서 외국어인 영어로만 행정처리 될거라고 보나한국보단 차라리 퀘벡이 언어부심 적음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7

어쨌든 "앵글로"인거잖아 프랑스후손이 아닌 영국계 후손 아님?? 얘네들이 퀘벡에서 영어쓰는건 애초에 논외지;;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7

한국에서 외국어인 영어로만 행정처리 될지말지는 한국인들이 영어 실력이 없어서지 언어 부심이 커서 그런게 아니라고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7

오래 살았으면 인간적으로 스스로 좀 배워야지 라고?? 아니 쓸모도 없는걸 왜 배우는데

ㅇㅇ
작성일 2023.04.01 07:18

베트남에서 영어안통하면 베트남애들이 베트남어 부심이 커서그런거냐? 필리핀에서 영어통하면 필리핀은 부심이 없는거고?? 그게아니잖아

ㅇㅇ
작성일 2023.04.01 07:20

아니 배워야한다고 생각하는 것부터 부심이 큰거임오래 살았다고 배워야한다는것부터 말이 안됨 언어배우는게 쉬웠으면 한국인들 이미 영어 원어민됨

ㅇㅇ
작성일 2023.04.01 07:21

ㅅㅂ 오래 살았단건 앞으로도 오래 살 가능성이 크니까 현지언어를 할줄알면 아무리 그 현지사람들이 영어에 능숙해도 뭔가 더 이득되는게 있겠지. 한국사람이 아무리 평생 미국/캐나다 와서 코리아타운에서 한국말만 하며 평생 살아도 살순있는데 영어할줄알면 더 좋은것처럼

ㅇㅇ
작성일 2023.04.01 07:21

한국 20년 살았다고 쳐도 은퇴하면 자기나라 갈건데 한국 밖에 나가면 한국어 쓸모없는데 왜 배우라는거임

ㅇㅇ
작성일 2023.04.01 07:22

배워야한다고 생각하는게 언어부심때문이 아니라 그 사람한테 이득되는게 있을거니까 배우면 편하다 이말인거임. 안배워도 되 ㅅㅂ

ㅇㅇ
작성일 2023.04.01 07:22

은퇴하면 자기나라 갈지 안갈지는 모르는거잖어 내 지인처럼 한국인이랑 결혼했으면

ㅇㅇ
작성일 2023.04.01 07:23

한국오래살면서 한국여자랑 결혼해서 애새끼도 있으면 더더욱 배우면 좋지. 애랑 소통을 위해서라도. 한국어가 무슨 부심부릴만한거여서 배우라는게 아니라

ㅇㅇ
작성일 2023.04.01 07:23

저게 퀘벡애들 스탠스인데 자기지역 와서 오래 살거면 자기나라말 배우라고 취업이나 학업할때는 불어성적 요구하지도 않음너 말대로 영어 제외하면 모든나라 말이 쓸모 없는데 거기서 몇십년 살거라고 말 배우라고 하는게 기가막히긴 하지

ㅇㅇ
작성일 2023.04.01 07:25

취업이나 학업같이 공적인거에선 안그러겠지. 개개인적으로 영어쓰는애들 깔보고 무시함. 내가 당해봐서 앎.

ㅇㅇ
작성일 2023.04.01 07:26

한국도 그렇게 외국인 차별한다고 치떨고 떠나는 영어 강사들 많잖아 r/Korea 가보면 아주많음한국이나 퀘벡이나 유럽국가들은 이래서 글렀음 주제에 expat들을 무시하다니

ㅇㅇ
작성일 2023.04.01 07:29

길거리에서 뭐좀 물어보려고 영어로 excuse me? 했는데 프랑스어로 쌸라쌸라 거리다가 내가 이해 못하니까 아~~ you speak english 풉 ㅋㅋㅋ 하며 존나 꼽줬던 사람들 아직도생각남. 한국에서 외국인이 excuse me 해봐라. 영어 못해서 No english 하고 튈지언정 꼽주고 무시하진않음

ㅇㅇ
작성일 2023.04.01 07:33

나는 불어 하지만 영어가 더 편하고 퀘벡에서는 영어 써야지 하는 마인드로 살았는데 그런사람들 못마주침 첫인상이 중요하긴하지동양인과 백인의 간극은 그런데서 나옴 프랑스나 이탈리아에서도 충분히 나올만한 대화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