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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가 서울보다 뭐가 재미 없다는거냐?

1234 작성
작성일 2020.09.09 03:32

120 조회
37 댓글

가라오케, 나이트클럽, bar 서울에만 있고 토론토에 없는게 뭐노 대체

요즘 같은 세상에 나라 구분이 점점 없어지는데 아직까지도 한국은 재밌는지옥 캐나다는 재미없는천국 타령 ㅋㅋ

길바닥에서 술 먹고 깜빵 안끌려가서 한국이 더 재밌다는거임? 난 잘 모르것다야

오히려 캐나다는 자연도 볼만하고 환경도 깨끗하고 유흥이 그렇게나 인생에 중요한 새끼라면 약도 빨수 있고 스트립클럽도 합법인 캐나다 승 아니노?

특이한 갤러리일세

댓글 37개

ㅇㅇ
작성일 2020.09.09 03:36

전시 행사 규모가 다름동네 갤러리 수준도 차이남마지막으로 서울 자연이 공기 빼고 토론토보다 안좋다는건 아닌듯

1234
작성일 2020.09.09 03:39

전시행사라.... 예....

ㅇㅇ
작성일 2020.09.09 03:40

서울이 그방면으로 엄청 좋은건 아니라 도쿄 뉴욕 파리 런던에는 비교도 안되긴 하지만 무시할 정도도 아니고 케이팝 수도잖어

ㅇㅇ
작성일 2020.09.09 04:17

이친구는 자기 기준이 확고한 친구라 ㅋㅋ

1234
작성일 2020.09.09 03:47

아재요 급발진은 지금 너가 좆찐새끼라고하면서 하는거 아녀요? 캐나다 산지 2년 넘었는데 뭐 인증이라도 해요? 화가 가득한 아저씨네

1234
작성일 2020.09.09 03:54

아니 그럼 니가 한번 얼마나 옷 잘입는지 클럽룩 찍어서 올려봐봐. 한국도 대부분 티셔츠/셔츠에 데님/슬랙스 입는데 무슨 모델룩 기대하는거지

1234
작성일 2020.09.09 04:32

얘 말하는거보면 클럽가서 흰티에 청바지 코디보다도 못한거 입고 올것 같네

검대외
작성일 2020.09.09 03:40

한국 현지급 식당도 찾아보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널려있는거랑 겨우겨우 찾아가는거랑 차이가 있지

1234
작성일 2020.09.09 03:48

한국식당 한국음식은 나도 당연히 그리운데 갑자기 멋대로 판단하면서 열불내네

검대외
작성일 2020.09.09 03:50

멋대로 판단이 아니라 고작 존재한다고 동급이 아니라고요 한국 지리산이 록키산맥급이 아닌 것처럼

ㅇㅇ
작성일 2020.09.09 03:51

서울이나 런던, 파리는 집 바로 코너에도 맛집이 있는 수준이잖어인구밀도 차이가 km2당 파리 22000명 서울 16000명 토론토 4000명으로 거의 4배가 넘으니 어쩔수없음밤에 먹고싶은거 있을때 차끌고가야하는지랑 시 어디에 살던지 자기집 코너에 먹을데 있는지랑 천지차이임살면서 어느동네로 이사가야할지 모르는데 초대도시살면 적어도 음식접근성 안따져도됨

1234
작성일 2020.09.09 03:56

한국음식은 한국이 당연히 넘사지만 다른 음식이 무조건 한국>>>>캐나다라고 하는건 국뽕이 발악하는거거나 그냥 입맛이 조센 아저씨 입맛으로 굳어진거지 무슨

ㅇㅇ
작성일 2020.09.09 04:00

캐나다는 파인다이닝이 발달한 나라가 아님물론 매끼 외식을 그런데로 가진 않지만 한두달에 한번정도는 가보려고 하거든진짜 겨울학기 공부하다보면 미쳐버릴것 같을때가 많아서 ㅇㅇ..근데 트립어드바이저 순위권 가봐도 와와아아아 소리가 나오진 않길래 디씨 요리사분들 많은 갤에 캐나다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수준차 있다더라

1234
작성일 2020.09.09 04:11

한국은 파인다이닝이 발달한 나라인가요? 뭐하여간 난 그런 고급진 입맛을 가진게 아니라서 한국음식은 한국 승인데 그거말고는 우열을 못가리겠다

ㅇㅇ
작성일 2020.09.09 04:16

한국도 눈물나올정도는 아닌거같음 하지만 이런건 인구가 많으면 도쿄 파리같은데서 배워온 절대숫자가 많아서 유리함

ㅇㅇ
작성일 2020.09.09 04:18

지리산 까지 마라 ㅠㅠ 산장도 잘돼있고 좋다ㅠㅠ

1234
작성일 2020.09.09 04:19

1234
작성일 2020.09.09 04:22

난 얘 머릿속이 궁금해. 넌 객관적으로 한국음식>>>>캐나다음식이라고 생각하냐? 진짜로? 한국은 파인다이닝 컨트리고 캐나다는 가비지푸드 컨트리였어? 키야 나도 모르던걸 캐갤에서 하나 배워간다

ㅇㅇ
작성일 2020.09.09 04:25

솔직히 식당 질 비교는 어려운거맞고 인구밀도랑 인구차이때문에 접근성 차이는 있는거지

1234
작성일 2020.09.09 04:25

ㅋㅋㅋㅋㅋㅋ 비유 ㅋㅋㅋㅋㅋㅋ 되도않는 비유는 설득 역효과나는거 모르나? 본인도 안통했다는건 아는지 비유로 핑계하네 오늘도 재미난 국뽕 만나고 가네요

1234
작성일 2020.09.09 04:26

ㄴㄴ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유동처럼 대화가 통하는데 이 검대외는 기초대화 자체가 안됨. 캐나다 지인들이 암걸려 손절치면서 찐따되고 한국이 더 재밌어 뺴애애앢!! 이지릴난듯

1234
작성일 2020.09.09 04:31

다른사람? 유동도 니 식당 비유 좀 아니라고 하지 않은거 안보임? 너 뭐 미식가라도 돼서 캐나다 식당 질 떨어진다고 하는거임?

ㅇㅇ
작성일 2020.09.09 11:02

토론토 파인다이닝은 가성비가 끔찍하게 나쁨 (접시닦이도 최저시급 15불씩 줘야하니까). 유럽, 그중 특히 남유럽쪽은 도제식으로 무급 인턴들 두고 식당 운영하는게 가능한데 상대가 불가능하지. 애시당초 캐나다는 못쓰는 땅 빼고나면 실제 땅 모양은 가로로 된 칠레라고 봐도 무방 ㅋ 식재료 나는 가짓수 적고, 문화도 테마도 깊이가 없으니 덴마크, 스웨덴애들 노르딕 퀴진 포장하듯이 손님들 천달러씩 쓰게 만들수도 없어서 재료빨 돈지랄 디쉬도 못만듬. 그렇다고 미국 대도시들처럼 구매력 있는 애들 많아서 이런 식당들이 많이 잘 돌아가는것도 아니고..

ㅇㅇ
작성일 2020.09.09 11:07

토론토를 한국하고 비교하자면 파인 다이닝 씬은 한 2015-2017년까진 한국보다 훨씬 나앗음 (8-10년전쯤엔 아얘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도 무방... 자국민들이 외면해서 한식 두당 20-30 제대로 먹을곳도 없어서 일본사람들이나 알음 알음으로 갔었지).. 이때만해도 먹고 살만한 남자들이 친목으로 모일때 밥한끼에 큰 돈 쓰고 이런 문화가 정착이 안됐는데 (차라리 룸싸롱가지) 저때를 기점으로 미쉐린 가이드 들어오고 뭔가 분위기 조성되면서 확 따라잡음. 한국이 다른건 몰라도 뭔가가 좀 딸린다는 위기의식 느끼면 좀 어설프게라도 단기 속성 벼락치리 따라잡는건 그래도 잘 하거든 ㅋㅋ 지금은 백중세인것 같음. 물론 그래도 토론토가 유럽하고 교류는 좀 더 활발하고 식재료에서 공급에서 좀 더 유리함.

ㅇㅇ
작성일 2020.09.09 11:12

사실 한국하고 토론토랑 파인다이닝을 비교할때 중요한건 한국 파인 다이닝 수준이 아니라 도쿄랑 홍콩에 가깝다는거임 ㅋㅋ 당장 도쿄의 에페베센스나 퀸테센스 홍콩의 앰버나 카프리스보다 나은 한국 프렌치식당은 없다고 봐도 무방. 주말에 휴가 하루내고 가도 실컷 먹고 올수 있으니 장점이 있지. 물론 토론토도 캐나다에서 오래 직장 생활 했다면 직책이나 근속년수 따라 직장에서 휴가 6-8주는 나올테니까 일년에 한두번씩 예약 빡세개 해서 유럽가서 먹고 오는게 제일 좋음. 토론토는 심지어 런던보다도 가성비도 나쁘거니와 구매력 있는 인구 부족으로 가격 인상에 한계가 있어서 쉐프들이 뚝심있게 자기 색깔을 드러낼 수 있는 환경이 아님 ㅋ

검대외
작성일 2020.09.10 02:07

댓글로 개털었는데 욕섞여서 다 삭제당했군 어차피 다들 봤으니 아쉽진 않지만 욕한건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