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하러 미국??.. 나는 안가

식료품, 공산품 가격이 최저 50% 최대80%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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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물가가 더싸고 좋은물건 많은거 사실인데 그거 사겠다고 3시간 넘게 차타고 넘어가는건ㅋㅋㅋㅋ

버팔로에서 토론토로 오는 마당에 무슨 그런 시골로 가냐 ㅋㅋ 맨해튼도 아니고..

환율감안하면 밴쿠버가 시애틀 (및 기타 밴쿠버 남쪽의 워싱턴) 에 비해 기름값 1.5배쯤 되더라. 보더 가까이 살거나, 미국 갈일이 있는 사람들은 빨간 포터블 기름통 준비해서 기름 사가지고 돌아가기도 하더라 ㅋㅋㅋ 제한이 있긴 하지만.

옛날엔 캔불가치가 높아서 미국으로 쇼핑하러 꽤 왔었다고들 (밴쿠버 지인들이) 그러던데, 요새는 캔불환률 완전 시망이라 쇼핑하러 시애틀 넘어오면 오히려 극 손해임... 지금 1 cad = 0.75 usd ㅇㅇ... 난 미국갤런데 좀 비싼밥 먹을때 밴쿠버에서 자주 먹는당. 환율 핵이득

ㅇㅇ 나도 저번 블랙프라이데이때 벨링햄가고 블레인에 메일박스있어서 미국 아마존애서 세일할때 주문하기도해 

아 글고 픽업갈때 기름넣는건 덤 ㅎㅎ 

밴쿠버는 그럴지 몰라도 토론토는 보통 미국 쪽으로 가서 쇼핑 안 해..

차 갖고 있는 사람들은 세일 시즌에 종종 버팔로 가긴 하는데 걍 간만에 로드트립 겸 바람쐬자 하고 가더라. 내 친구들 중에서도 한명 정도이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