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동네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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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ndl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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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위주로 정리해봄.
차이나타운 - 찐 중궈인은 마캄으로 떠나서 이젠 예전만 못한 동네. 금토 저녁엔 클럽에서 술마시고 딤섬으로 해장하는 사람들 여럿 보임.
켄싱턴 - 차이나타운 옆동네인데 이젠 두 동네 경계가 애매해짐. 예전엔 힙스터들의 성지였지만 쇠락의 길을 걷는중.
파이낸셜 디스트릭트 - 뉴욕 짭. 캐나다 금융의 중심답게 마천루 숲.
하버프런트 - 위치상 완전 다운타운이긴 한데 가디너가 가로지르고 있어서 그런가 동떨어진 느낌도 드는 동네. 호수앞이라 여름엔 천국인데 겨울엔 삭막함.
디스틸러리 - 관광지.
세인트로렌스 마켓 - 보기 좋은 동네. 역시 뉴욕 짭. 파이낸셜 디스트릭트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여기 살거 같은 느낌?
퀸 웨스트 - 길거리 쇼핑하기 좋고 밤에 놀기 좋은 동네.
요크빌 - 청담동
아넥스 - 돈 많은 사람들 or 유티 학생들. 오리지날 코리아타운.
오싱턴 - 요즘 떠오르는 힙스터 성지. 여친 생기면 데려가야 하는 곳.
로즈데일 - 진짜 ㄹㅇ 찐부자들 사는곳.
캐비지 타운 - karen들 많이 사는 동네
리젠트 파크 - 과거엔 위험했으나 요즘엔 재개발덕에 괜찮아지고 있는 중인 동네
레슬리빌 - 전형적인 대졸자 백인 중산층 가정이 개 두마리 키우고 살거 같은 동네
정션 - 왕년 힙스터들이 결혼하고 가정 꾸리면서 정착한 동네. 집들 생긴게 많이 후져보임.
웰즐리 - 라이어슨과 유티 학생들 많이 살고 게이들도 많이 사는 동네.
트리니티 벨우드 - 토론토에서 아주 영하고 엠지한 그런 동네. 인스타 맛집, 카페 다 여기 있음.
ㅇㅇ님의 댓글
mndl님의 댓글
ㅂㅈㄷ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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