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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살다 캘거리 간사람들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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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항빡노지식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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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번화가 살지만 너무 삭막하고 우울하다. 집은 외곽에 싱글가라지 쪼만한거 잇는데 이거 팔고 캘거리 더블가라지 살고 싶어서. 가족은 4명이고 , 캘거리가 한국이랑도 가깝고 산도 잇고 예전 어학연수할때 좋은 기억이 잇음. 토론토 정말 우울증 걸릴거 같다. 장점? 걸어서 한인마트랑 주위 식당좀 많은거. 이게 끝임. 진짜 졸라 삭막하다 여기. 레드씰만 따면 당장에라도 가고싶은데 직장 못구할까바 걱정이다. 캘거리 춥다고 하지만 조빠지게 추운건 고작 몇일이더만. 나 스스로 캘거리 갈 구실 억지로 합리화하눈거 같이 보이냐? 톤토 살다 간애들중 땅치고 후회하는애들 잇는지 궁금해. 아니면 만족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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