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토론토 신기한거 발견

도심 한가운데에 묘지를 꺼리낌없이 공원처럼 사용하는거...

묘지 앞에 있으면 집값이 좀 싸지나?

댓글 17개

음 공원으로 사용한다는게 어떤지 모르겠지만밴쿠버에도 있는거 아님?ㅋㅋ 지나가다가 음?으음? 했던ㅎㅎㅎ다운타운 한복판은 아니지만..

있긴한데 밀도 낮은곳에 있거나 한적한 큰 공원 옆에 있음. 근데 이런 묘지는 밀도 높은 도심 한가운데라 신박함

호우~

캐나다는 묘지 근처라고 집값이 싸진 않다고 들었는뎅

그냥 신경 안쓰나..?

한국 같았으면 옮기라고 청원 엄청 들어올듯

걍 들은 썰인데 백인들은 묘지를 그렇게 불길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더라? 내 기억에도 다녔던 초등학교가 꽤 잘사는 동네에 있었는데 바로 옆에 공동묘지가 있었음

문화적으로 꺼려하지 않는듯. 하긴 종교적으로도 벌써 의식을 마친거니까...

오래된 묘지는 당시엔 나름 외곽에 만든것이 도시가 커지면서 가운데 박혀있는 경우도 있음

일몰이후 절대적 조용함을 찾는 사람들이묘지옆 주택을 선호하는 경우도

그렇겠네

시티즈스카이라인 에서는 집앞에 공동묘지 박으면 집값 올라가던데

ㅋㅋㅋ

묘지는 조용함이 보장되는 녹지라 서구권에선 묘지 인접 주택가는 대개 부촌임 참고하도록

부촌 근처에 특히 많더라. 한국은 묘지 근처에 귀신이 많다고 믿는데. 서구권은 좀비 문화 말고 공동묘지와 연결된 귀신문화는 생각해보니 없네

그래도 기분상 집앞에 묘지보다 그냥 호수나 공원이 낫지 않음? 이런게 문화차이인가

원래 묘자리가 알짜배기땅임. 선릉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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