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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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음식 이민자들 덕분에 진짜 많이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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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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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전이랑 비교하면 맛집이랑 선택지도 존나 많아짐

물론 김치 없으면 밥 못먹는 입 짧은 중생들이나
캐나다 음식하면 무슨 미국 음식 같은거만 있는 줄 아는 애들한테는 해당 없다

심지어 브런치 맛집들이나 그릴 치즈나 샌드위치, 수프 종류 같이
간단한거 개쩔게 하는데도 은근 생김

토론토 식당들 딴거없고 Yelp 리뷰 갯수 세자리수 이상인데 별 4점 이상이면 웬만하면 맛집이고 3.5는 취향 따라 맛집이거나 평타다 외워라


씨발 페르시아 / 터키 / 그리스 / 타이 / 인도 / 베트남 음식 순회 돌고 싶다... 씹맛집 퓨전 이자카야들도 찾아놨었는데 안망했으면 좋겠다..


ㅠㅜ 싸ㅣ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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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음식점들도 정말 많이 나아졌어. 2000년도 초반에 해룡반점 들어오기 전엔 먹을만한 짜장면 하나 제대로 하는데가 없었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여전히 베이커리나 프렌치는 어지간히 돈쓰지 않으면 별로 아님? 빵 아무데나 가면 ㄹㅇ 폭탄맞자나. 한국이 빵 더 잘함.

디시콘쓰고싶어님의 댓글

  • 디시콘쓰고싶어
  • 작성일
빵집 데니쉬 파티 하우스라고 (토론토한정이지만) 거기 가성비 좋음. 나 빵별로 안좋아하는데 이집 빵은 단탄갈떄마다 사먹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거기가 가성비는 괜찮지. 캐나다가 빵 가격이 비싼편인데 그값어치를 못하는 이유는 알수없군.. 유니언때문에 유제품이 비싼거도 이유겠지만 잘좀만들었으면ㅋㅋ. 오죽하면 중국빵집들이 인기냐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빵퀄도 퀄이지만 저기 제라스 횽아랑도 며칠전에 얘기했었는데 단맛의 기준이 뭔가 우리랑 안 맞는 것 같아. 너무 달기만 해서인지 손이 안 가더라구~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프렌치는 아예 걍 돈 좀 써야 본전 건지는 걸로 자리잡음 ㅇㅇ 빵은 ㅅㅂ 일본계 베이커리들이 그나마 낫더라 ㅋㅋㅋ 웃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유럽애들도 전부 빵 별로라고 하는걸 보면 한국인 입맛이 문제가 아닌거같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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