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토론토 주변 렌트 가격은 이해를 할 수가 없음

외곽지역 있는 렌트들 왤케 비쌈
벌판에 하나 떨어져 있는 지역
렌트 가격은 좀 싼가 해서 보면 어이없음
이런 데 차 타고 이동하고 다니면 기름값 ㄷㄷ하지 않나?
근데 오히려 시내가 더 싼 거 같음

댓글 17개

외각지역이라는게 해밀튼, 벌링턴, 오샤와, 베리 이런데 말하는거임? 그런데 아니면 외각 아님

벌링턴, 해밀턴 이런 데는 그래도 토론토 메트로폴리스에 속하는 거 아닌가. 오렌지빌 같은 데도 비싸던데

그린벨트 넘어가야 진정한 외곽

배리는 완전 무슨 서울에서 세종시 느낌이던데

외곽 정도가 아니고 그건 무슨 걍 지방

그러게 한시간쯤나가면 좀쌀줄알았는데

Suburban life를 즐기고 싶어하는 어린 아이가 있는 중산충들이 좋아하는 곳이지

ㅇㄱㄹㅇ

ㅈ같은 zoning땜에 아파트나 렌트 가능한 타운하우스/lowrise 같은 건물들 공급이 안됨. 이게 다운타운은 덜한데 suburb에선 엄청 심함. 법으로 교외지역 대부분엔 단독주택만 짓도록 못박아놔서 렌트가능한 주택 공급이 수요에 비해서 턱없음.

아 ㄹㅇ 교외지역에 인구밀도 높은 주택이 1도 없더라? 어쩌려고 저래놨지

이게 캐나다가 인구가 적을때인 70-90년대에는 감당이 됐는데 이젠 인구는 엄청 늘어나는데 zoning법을 안바꿈. 요즘 덕포드가 온주에서 바꾼다고는 하는데 지켜봐야지

내가 살때는 조용히 살다가 내가 은퇴해서 딴데 갈떄쯤 리조닝 해서 한몫 잡아야지 하는 기존 집주인들의 파워?

ㅇㅇ 또 몇몇 집주인들 심보가 못된게 이웃이 자기 집을 duplex로 개조해서 1층에 자기가 살고 2층 렌트 내주려고 하는거 까지 막음.

멀리 나가면서 같은돈에 사이즈를 늘려간다의 개념들이라 그럴듯오-빌 같이 GO 노선있는곳은 이젠 외곽도 아닌 느낌

걔들도 이해를 바라지는 않을거야...그렇게 엇갈린 사랑이...ㅠㅠ

걔넨 일단 사람들한테 관심이 없는덧

뭔데 이게 슬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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