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첫정착한 뚜벅이들은 핀치는 살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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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시콘쓰고싶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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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있으면 관계없는 얘기. 여기서 일하면 관계없는 얘기니 여기에 포함되면 뒤로가기.
보통 캐나다 토론토 막 입성한 워홀러/유학생 등등 핀치역 근처로 많이옴.
왜냐면 주 한인 커뮤니티가 캐스모고 룸렌트한다곳 90%가 핀치지역이라 핀치로 스타트 하는사람이 많음.
근데 진짜 핀치지역만큼은 피하라고 말하고싶음. (다시 말하지만 차있는 사람 / 핀치 근처에서 일하는 사람은 제외)
일단 핀치는 근처에 뭐가없음. 인프라가 구려.
그나마 있는거라곤 쇼퍼스 / 팀홀튼(지하철내부임) / 스타벅스 / TD뱅크 / 엽떡 / H마트 / 굿라이프... 더 있나?
이게 끝임 TD뱅크 주 이용자라면 ㄱㅊ은데 그게 아니면 다른데까지 가야함.
쇼퍼스는 딱 당장 써야할 물건 사는 용도가 큰 곳이라 여기서 쇼핑하고 뭐사기엔 돈이 너무 아까움.
여기서 식료품? 과일상태보면 썩은것도 자주 보이고 가격도 더럽게 비쌈.
팀홀튼? 지하철 내부라 온라인오더 안됨 ㅋㅋ 그리고 지하철 내부임. 그래서 스타벅스가 항상 포화상태임.
차있으면 갤러리아를 가든 코스트코를 가던 하면되는데 차없는 뚜벅이들은 식료품구매할만한곳이 없음
기껏해봐야 노스욕 Loblaws가 전부임. H마트? 그나마 이건 한국음식그리울떄 갈만한 곳인데 단탄에도 있고 미드타운(에글링턴)도 곧 생김
이외에 장점은 한식집이 많다는건데 돈많은 사람이면 몰라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어떻게 맨날 외식을 하겠어
그리고 사실 더 맛있는 한식집은 더 위에 있어서 차없으면 가기힘듦 ㅋㅋ;;
LCBO도 핀치역 근처에 없음. 살거면 스틸쪽으로 버스타고 가거나 걸어가거나 노스욕센터에 있는 곳으로 가서 사야와함.
그렇다고 룸렌트 가격이 싼가? 것도 아님. 핀치 마스터룸같은곳만 봐도 단탄이랑 별차이없음.
덴이나 거실렌트는 사실 어디든 싼편이거나 단탄이 아주 야아악간 더 비싼느낌.
그리고 한달에 1~2번씩 업타운쪽 지하철도 끊겨서 주말에 셔틀버스 타야함..
그니까 제발 차없으면 핀치는 살지마!!!!!!!!!!! 돈아낀다고 여기살지말고 돈 더써서 미드타운이하로 가!!!
ㅅㅣ발 여기 몇년 살면서 느낀건데 진짜 장점이라곤 하나도 없는 동네다. 차라리 한정거장 아래에 있는 노스욕센터역 근처가 오조오억배나음.
여긴 인프라가 엄청 잘되어있어서 웬만한거 다있고 마찬가지로 두정거장 아래 쉐퍼드역도 인프라 잘갖춰져있음.
결론은 차있으면 살아도 상관없고 차없으면 최소한 한두정거장 아래에있는 역에 룸렌트 찾자.
영어가 서툴러 다른 캐나다 사이트 찾기 힘들면 캐스모에 직접 찾는방을 작성하거나 존버하면 한두개씩 괜찮은거나옴.
가끔 캐스모 글 심심하면 보는데 뭐만하면 핀치역 걸어서 10분 이지랄 하는데 다 개뻥임. 거진 여기에 5분~10분 더 추가해야함.
그리고 바로앞에 핀치역 가는 버스정류장 있다고 하는데 버스배차도 개느리고 곧있으면 한겨울이다...
단풍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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