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토목과 학생입니다. 현재 대학교를 다니고있는데 졸업까지 아직 한참 남긴했지만 부모님이 석사 과정을 희망(?)하십니다. 학사와 비교해서 석사의 대우, 월급 등등 취업시 시작점이 다르다고 말씀하십니다. 그건 그렇겠죠 아무래도. 아직 한국과 캐나다 어느 나라에서 살지는 모르겠지만 석사는 어느나라든 대우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석사과정이 1-2년 정도인데 그동안의 학비도 그렇고 ㅎㅎ

일단 석사과정을 들을라면 학점이 3.0이상이여야하지만 높으면 높을수록 좋은데 공부는 빡세고

한국에서 대학원생들을 교수의 노예취급하던데 여기도 그런가요..?

여기 형님들 말씀으로는 학사로 졸업해서 EIT로 취업하면 연봉이 최소 5.5이라고 하는데(경력이 쌓일수록 더 늘겠죠?) 이 토목과가 그 수많은 노력과 졸업해서 바로 취업한다는 상황에서 돈버는 시간의 딜레이등등, 석사를 따야할만큼 엄청 큰 메리트가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