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트뤼도는 명문가 출신의 준수한 외모와 여유있고 사교적인 성격으로 모두가 좋아할만한 사람임. 정의감도 뛰어난 편이라 상황에 따라 주변 사람들을 잘 돕고 자신을 보는 타인의 시선을 항상 인식하고 있어서 선을 넘는 일을 하지 않는 사람. 개인으로 저스틴 트뤼도는 매력적인 사람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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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도자로 저스틴 트뤼도는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고 생각함. 부친의 후광으로 총리가 되었다는 시선이 존재하고 본인도 그 점을 잘 알고 있음. 항상 부친과 비교되기 때문에 자신을 증명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김. 총리가 되기 전 모두의 사랑을 받던 존재였지만 총리로 취임한 후 과거 경험하지 못했던 강한 반대와 비난을 마주함. 자신이 삶이 부정당하는 정체성의 위기가 찾아온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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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한다는 강박이 생기니 기회가 올 때마다 자신을 증명하려고 충동적인 결정을 내림. 이전에 반대와 대립을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에 대립하는 상대를 협상이나 설득의 대상이 아닌 자신과 자신의 가치를 위협하는 적으로 생각해 감정적인 대응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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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경우 박근혜 전 대통령이나 문재인 전 대통령은 불통의 독선적인 지도자라 평가 받았고 미얀마의 아우 산 수치나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도 비슷한 평가를 받는 것을 보면 평생 사랑과 존경을 받던 인물이 경험하지 못한 반대와 비난을 극복하지 못할 때 감정적이고 독선적인 지도자가 되는 건 아닐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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