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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홀튼 음료제작 (Hot Drinks 편, 장문)

Oneshot 작성
작성일 2021.09.01 09:05

67 조회
5 댓글

여기 있는 다른 갤럼에 비하면 4개월 일한거로 내숭떠냐 할 수 있는데 혹시 다른 분들 일하면서 모르는게 있을수도 있으니까 아는선에서 끄적여 봄. 지점마다 기계 또는 정책이 다른게 있을 수 있으니 이건 참고용으로 보고 자세한건 매니저한테 물어보셈

일단 커피 - 커피에는 Original Blend, Dark Roast, Decaf 세 종류가 있음.

현재 8/31 기준 사이즈 별로 1.60 / 1.85 / 2.00 / 2.30 으로 외우면 좋음. 손님이 한잔만 시키면 얼마 받아야 하는지 대충 예상 가능함. 보통 커피를 만든 직후에 언제 만들었는지 표기를 함. Original Blend는 원칙상으로 제작 후 20분 지나면 전량폐기 해야됨. 가끔 무시하고 끝난 커피를 줄 때도 있는데 커피 pot에 있는 램프 색으로 시간 파악이 가능함 (파랑, 노랑 OK, 빨강이 Expired) Dark Roast 랑 Decaf 는 1시간이 유효기간인데 이건 손님 입장에서는 시간태그 빼고 눈에 띌 정도로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음.

설탕 종류엔 일반 백설탕이랑 가설탕이 있음. 설탕은 보통 머신을 눌러서 주는데 머신엔 X, S, M, L, XL 버튼 5개가 있음. 주문 받은 사이즈랑 오더대로 눌러주면 됨. 만약에 하프 슈거가 주문에 들어있다? 주문 받은 음료 사이즈 보다 한단계 아래 단계 누르면 됨. X는 Small의 하프 슈거.

가설탕(Sweetener, Splenda 다 같음) 은 직접 손으로 뜯어야 되고 하프가 있으면 팩안에 설탕을 평평하게 하고 반 가르면 됨

우유/크림

우린 이렇게 생긴 머신을 썼음

주문 대로 누르기만 하면 됨. 더블더블은 설탕 M 2번, 더블 미디움 컵 모양 한번

기본설정은 크림이기 때문에 우유 뽑을때 우유 버튼 꼭 누를것. 아니면 컵 안받친 크림쪽에서 나와서 청소 귀찮아짐.

그 다음에 커피 넣고 저은 뒤에 뚜껑 닫고 서빙하면 됨

가끔 ~~ for the side 라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음료에 넣지 말고 따로 달라고 하는거임

라떼 메뉴

에스프레소 머신에 나와있는데로 사이즈 누르면 좀 있다 나옴.

라떼/카푸치노 우유 뽑을땐 위에 짤에서 Milk - (Latte/Cappuccino) - 사이즈 누르면 됨.

우유 뽑고 에스프레소 머신 옆에 음료별 거품내는 모드가 있는데 그거대로 눌러주면 거품 만듬.

그리고 이건 설탕 안들어 갔으면 안저어도 되긴 한데 항상 에스프레소가 아래로 가야 함.

Tea

팀홀튼이 커피집인거 치곤 의외로 많은 종류의 차를 가지고 있음(대부분 티백)

작은 사이즈의 필터에 찻잎 넣고 우려내는 Steeped Tea가 있고 티백에 있는 차 종류는

Orange Pekoe, Green Tea, Peppermint, chamomile, Apple Cinamon, Honey lemon, Chai Tea, English Breakfast, Earl Grey, Decaf Green/Orange Pekoe 가 있음. 가격은 커피랑 같음

Steeped Tea는 전용 주전자에 있으니까 커피 서빙하듯이 하면 되고 다른 차를 만들 때는 설탕->유제품->온수->저은 뒤-> 티백 약간 흔들고 주면 됨.

S/M 은 티백 1개씩 넣으면 되고 L/XL은 티백 2개씩 넣으면 됨. Teabag out 도 있는데 이건 티백이랑 음료랑 위아래로 12번정도 담갔다가 버리면 되고 Teabag for the side는 티백 뜯지 말고 따로 주면 됨.

Tea Latte

유명한 London Fog도 여기에 해당됨. 만약에 무슨무슨 Tea Latte 주문이 들어왔다, 그러면 Apple Cinamon 빼고 대부분 이렇게 만듬

Valilla 시럽 (S 2펌프, M 3펌프, L 4펌프) -> 라떼 밀크(상단) -> 해당 차 티백-> 물 살짝 넣고 젓기

London Fog는 Earl Grey 로 만든거임.

디스펜서 음료

French Vanilla, (White) Hot Chocolate가 여기에 포함됨. 가격은 커피보다 살짝 비쌈

가끔 Half french half coffee 아니면 coffee mocha 주문이 있긴 한데 커피 모카는 핫 초콜릿 절반 커피 절반 말하는 거임

근데 우유 뽑듯이 한 사이즈 아래로 뽑기보단 기계에 Mocha 버튼이 있음. 버튼을 누르고 사이즈 버튼 눌러서 뽑으면 그 음료사이즈의 절반만 나옴.

+ 버튼은 한 모금 내리는 버튼임. 컵에 충분히 안찼다 싶으면 몇번 눌러주셈

일단 기억나는 건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