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젤 이해 안가는게 주류 배달임 가격의 10퍼를 줘야 하는데 시1발 950달러 시켰는데 95를 팁으로 준다는게 난 너무 ㅈ같았음

근데 솔까 minimum wage가 15달러나 되는 상황에서 팁문화 계속 유지시켜야하나는 정말 의문임음식값이 밖에서먹었다하면 걍 기본 12불은 깔고 가는 상황에서 팁까지내라는건 좀 선넘는거 아닌가 싶음

잘해주면 당연히 팁 주지 ㄹㅇ 근데 해준것도 없는데 강제로 팁 줘야 하는게 선넘는다고 생각함 음식값이 싼것도 아니잖아

ㄹㅇ scam 임

난 배달비는 캐나다에 익숙해져서그런가 한국이 너무 배달노동에 대한 댓가가 저평가되어서 소비자들이 의도치않게 착취하고있는?? 그런느낌임...

근데 보통 배달비 따로 설정 가능하니까 저 팁은 사실상 그냥 최저가 꼼수용으로 만든거 같아 보임

불과 몇개월 아니 1년전만해도 천원이였던게 막 3000원까지 오르고 개판치니 사람들이 선넘는다고 하는거죠

그리고 지금 많이 올랐다는 배달비조차 캐나다에는 안되고. 한국의 배달비는 그 안에 서비스료나 배달인한테 가는거 다포함인데 캐나다는 따지고보면, 식당한테 가는거 따로, 앱이 떼는거 따로, 배달자한테 가는 기본배달료 따로, 거기에 배달"팁" 까지 또 따로라서...

그니깐 내말은 천원으로 배달서비스를 이용했던 그게 비정상이었고 이제 정상화되는거같단거임. 천원배달이 정상이고 지금이 비정상이라기보다는.

단순 최저시급만 따져보면 배달 한번에 20분이라고만 쳐도 1시간 최저시급 9160원 / 3 하면 3000원은 받아야되는게 맞긴함;

한국은 이제 잘 되고 잇는거 같던데솔직히 지금까지가 너무 그랫징...

핀트를 못 잡는 것 같은데 배달비를 안주려는게 아니라 저렇게 배달비 주작해서 첫페이지에 근본없는 식당들이 뜨는거임

글 들어가보면 배달비 주작으로 까는건 맞고, 그건 이상한거 맞다고 봄. 근데 여기 그글가져온 글쓴이가 하는말은 주작얘기가 아니라 원랜 없던 배달비도 받고 점점 비싸지는거에 대해 말하고있는거같아서 그거에 대해 말한거임....

ㅇㅎ

그리고 캐나다에도 그런게 아주 없지 않음. 내가 한식당 알바 오래하면서 경영에도 좀 자연스럽게 건너건너 들어서 아는데, 우버도 크게 다르지 않음. 우리식당에도 지역매니저가 제안 했었음. 배달비 1불 저렴하게 적용할테니 그가격을 음식가격에 붙이는건 어떠냐. 그래서 울 매니저가 다른 배달앱이랑 다르게 우버에만 음식가격을 1.5불~2불씩 비싸게 함.  여러 배달앱 켜놓고 같은식당 비교하면 모든 식당이 그런건 아닌데 음식가격 차이나는경우 꽤있음.

이거 ㄹㅇ 임. 아는 형중에 한식당 매니저하고계신분있는데 우버가 배달앱들중에 가게한테 떼는 수수료가 젤 비싸다고. 그래서 오랫동안 우버 제외한 앱들만 해왔는데 우버측에서 영업차 접근했을때 음식값을 더 붙여 올리라고 했다더라고. 우버가 사용자층이 젤 많아서 음식갚으로 메워서 다른앱들이랑 총 떼이는거 식당입장에서 차이없게 하면, 어쨌든 우버 안하는것보단 낫다면서.

소비자가 병신호구네 ㅅㅂㅋㅋ 제품 가격을 바꾸는건 얼탱이가 없네

어찌보면 한국소비자들이 하도 picky하고 겁나 열심히 따져보고 비교하고 매의눈으로 바라봐서 이런게 즉각즉각 문제가 되는거같음. 캐나다소비자들은 그에비하면 걍 호구임. 문제 제기조차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