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자체보다 팁 받으려고 하는 꼼수들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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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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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 내는거 자체는 그렇다 치는데
팁을 협박하는 마인드이거나 팁 쫌더 받겠자고 꼼수치는거 보면 진짜 팁내면서도 기분좋은 마음이 싹 사라짐.
1. 카드머신기 팁% 세금후 가격으로 계산되는거.
이건 그 기기 회사 잘못이긴한데 서버들도 다 암묵적으로 그렇게해주길 바라고있는거니까.
원래 팁은 음식값의 일정%를 내야되는건데, 카드머신에서 직접 입력하지 않고 미리 지정된 %중에서 고르면 "음식+세금값"의 %로 계산됨.
2. 관광지같은곳에서 빌에 팁 포함시켜놓고 팁 또받으려고 하는거
젤 많이 쓰는 수법. Tip 대신 Gratuity 이란 단어로 조그맣게 얼마 포함되어있다고 빌에만 적어놓기.
그런식으로 비영어권 사람들이 덜 익숙한 단어로 교묘하게 쓰는것도 그렇고, 애초에 팁을 미리 포함시켜놓는것도 너무싫음. 15%면 몰라 또 그걸 20%-25%씩 포함시켜놓음.
3. 팁을 권리로 아는 애들
아래 ㅂㅇㄴㅇ 같은 애처럼 무슨 mouth juice 같은 소리하고있거나, 정말 서비스가 형편없었어서 5% 준건데 대놓고 째려보고 싫어하는티 팍팍내고 뒤에서 쑥덕쑥덕거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