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소연)여기 캐나다 한인 중장년들 왤캐 예의가 없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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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서 워홀한지 좀 된 워홀러인데 ㅣ발 개밖쳐서 하소연좀할게
처음 여기 왓을떈 스피킹 잘 못해서 한인업주부터 시작함 당연히 최저임금도 안줬음.
그래도 그떄는 어절 수 없지 라는 생각이 컸고 가스라이팅도 오지게 당해서 딴데가도 똑같아~ 이렇게 가스라이팅함ㅋㅋ
그리고 실수 한번이라도 하면 임금가지고 협박 오지게함 ㅋㅋ 내가 한국에서 일/알바햇을떄도 이런적 거의없었거든? 아주 왕이야 왕
팁받은것도 나눠야한다고 지랄 신고하면 너네만 피해본다고 미리 밑밥깔아두기~~~ 등등. 소수만 이런줄 알았는데 캐스모보니까 대부분이더라 ㅎ
영어 좀 트이고 이제 다른곳에서 알바할때도 가끔 한인사람들이 옴 젊은 사람들은 좋아. 스몰톡도 하기 편하고 오랜만에 한국어하니까
근데 딱봐도 나이 40넘은 사람들이 온다? 갑자기 내 인생 오지랖 오지게 부림. 가끔 좋은말 해주시는분들도 있는데 소수야
그리고 내가 여자인데 한국에서도 번호따갈려고 하거나 그런애들은 거진 다 내 또래(20대 초중반)이었거든?
근데 여기서는 왤캐 40~50대 애딸린 남자들이 20대 여자들 못만나서 안달임? 가끔 캐스모나 이런데 너무 심심해서 또래 동성친구 구한다고 글올리면
농담아니라 반이상이 나이먹은 아재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쩌다가 또 한인 중년들 만나면 교회 나오래 싀발.. 우리집 천주교집안이라고 말해줘도 막 나오라고 인맥만들고 남자만나라고(?)
아니요 아줌마들; 저 영주권 딸려고 온거아니라 걍 워홀 온거예요 애터미짐년들아.
돈 궁해서 하루에 2잡 2.5잡도 뛰어보고 한인이 하는곳에서도 일하고 있는데 진짜 손님으로 젊은 사람들오면 눈물날거같아.
근데 벌써부터 연배있는 아재들 아줌마들 보이면 무서워... 처음엔 나긋나긋 말하는데 갈수록 본심이 드러나
한국인이 하는 렌트 살떄도 아줌마 할머니들 진짜 내인생 오지랖 오지게 부리고 지들 자식자랑 엄청하고 참견 존나 해대고.. 그래서 그이후로 표정도 항상 개똥씹은 표정으로 하고다님. 말걸지말라고 ㅋㅋㅋ 그래도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계속 말검.
한국인 노인들이랑 같이 살떄 어느날은 생리떔에 개예민해서 최대한 "아 저기 제가 불편해서 그런데 ^^ 개인적인 얘기는 지양해주세요..."라고 하더니만 느그 며느리한테가서 또 일러바치더라. 그 며느리는 또 하는말이 "어휴 우리 어머니가 외로워서 그래요" 아니 싀발 어쩔티비요? 그쪽 시어머니 외로운게 나랑 뭔 상관이냐고요.
저 스트레스 이빠이받아서 담배 구멍이랑 구멍에 다 넣고싶을 정도인데... 아니면 친구비주던가 혹은 렌트비 깎아주면 허벅지살 꼬집으면서 들을게.
이사갈떄는 한국인 이사짐 부를떄도 아저씨들 만나면 벌써부터 속으로 "아 ㅅㅣ발" 소리가 나옴. 또 무슨 개소리 오케스트라를 할지 기대가 되거든?
내가 이사를 3번했고 다 한국인 이삿짐 업체 불러서했는데 참 내 인생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고...^^
우버를 부르기엔 너무 비싸고. 그래서 앞으로 이사할떈 걍 친구데려갈 예정 우리둘만 아는 얘기하면서 떠들게;;
또 담배피는거 가지고 여자가 무슨 담배냐는 소리를 하질 않나.. 하 ... 괜히 대도시로 왔나 싶다. 나도 그냥 시골남처럼 SK든 유콘이든 누나붓이든 거기로 갈걸 하기도한다.. 여기서 한인 아줌마 아저씨 보는거 너무 스트레스야... 도대체 이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었길래 지 딸뻘되는 사람한테 이지랄일까 싶고
얼마나 인생 잘피셧으면 이러나 싶다. 한국에서는 이런경험 거의 전무했거든? 가끔 있어도 걍 100명중 벙신 1명 이렇게 취급했고 사회도 바뀌는 분위기라 중년들도 말 조심하긴함. 근데 여기서는 소수가 아니라 다수가 이래..
아무튼 막 써갈긴 글인데 문제된다면 주딱군 삭제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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