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일반 분류

(하소연)여기 캐나다 한인 중장년들 왤캐 예의가 없는거임??

작성자 정보

  • ㅇㅇ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99 조회
  • 23 댓글

본문


캐나다와서 워홀한지 좀 된 워홀러인데  ㅣ발 개밖쳐서 하소연좀할게

처음 여기 왓을떈 스피킹 잘 못해서 한인업주부터 시작함 당연히 최저임금도 안줬음.

그래도 그떄는 어절 수 없지 라는 생각이 컸고 가스라이팅도 오지게 당해서 딴데가도 똑같아~ 이렇게 가스라이팅함ㅋㅋ

그리고 실수 한번이라도 하면 임금가지고 협박 오지게함 ㅋㅋ 내가 한국에서 일/알바햇을떄도 이런적 거의없었거든? 아주 왕이야 왕

팁받은것도 나눠야한다고 지랄 신고하면 너네만 피해본다고 미리 밑밥깔아두기~~~ 등등. 소수만 이런줄 알았는데 캐스모보니까 대부분이더라 ㅎ


영어 좀 트이고 이제 다른곳에서 알바할때도 가끔 한인사람들이 옴 젊은 사람들은 좋아. 스몰톡도 하기 편하고 오랜만에 한국어하니까

근데 딱봐도 나이 40넘은 사람들이 온다? 갑자기 내 인생 오지랖 오지게 부림. 가끔 좋은말 해주시는분들도 있는데 소수야

그리고 내가 여자인데 한국에서도 번호따갈려고 하거나 그런애들은 거진 다 내 또래(20대 초중반)이었거든?

근데 여기서는 왤캐 40~50대 애딸린 남자들이 20대 여자들 못만나서 안달임? 가끔 캐스모나 이런데 너무 심심해서 또래 동성친구 구한다고 글올리면

농담아니라 반이상이 나이먹은 아재들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쩌다가 또 한인 중년들 만나면 교회 나오래 싀발.. 우리집 천주교집안이라고 말해줘도 막 나오라고 인맥만들고 남자만나라고(?)

아니요 아줌마들; 저 영주권 딸려고 온거아니라 걍 워홀 온거예요 애터미짐년들아.

돈 궁해서 하루에 2잡 2.5잡도 뛰어보고 한인이 하는곳에서도 일하고 있는데 진짜 손님으로 젊은 사람들오면 눈물날거같아.

근데 벌써부터 연배있는 아재들 아줌마들 보이면 무서워... 처음엔 나긋나긋 말하는데 갈수록 본심이 드러나

한국인이 하는 렌트 살떄도 아줌마 할머니들 진짜 내인생 오지랖 오지게 부리고 지들 자식자랑 엄청하고 참견 존나 해대고.. 그래서 그이후로 표정도 항상 개똥씹은 표정으로 하고다님. 말걸지말라고 ㅋㅋㅋ 그래도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라 계속 말검.


한국인 노인들이랑 같이 살떄 어느날은 생리떔에 개예민해서 최대한 "아 저기 제가 불편해서 그런데 ^^ 개인적인 얘기는 지양해주세요..."라고 하더니만 느그 며느리한테가서 또 일러바치더라. 그 며느리는 또 하는말이 "어휴 우리 어머니가 외로워서 그래요" 아니 싀발 어쩔티비요? 그쪽 시어머니 외로운게 나랑 뭔 상관이냐고요.

저 스트레스 이빠이받아서 담배 구멍이랑 구멍에 다 넣고싶을 정도인데... 아니면 친구비주던가 혹은 렌트비 깎아주면 허벅지살 꼬집으면서 들을게.


이사갈떄는 한국인 이사짐 부를떄도 아저씨들 만나면 벌써부터 속으로 "아 ㅅㅣ발" 소리가 나옴. 또 무슨 개소리 오케스트라를 할지 기대가 되거든?

내가 이사를 3번했고 다 한국인 이삿짐 업체 불러서했는데 참 내 인생에 관심이 많으시더라고...^^

우버를 부르기엔 너무 비싸고. 그래서 앞으로 이사할떈 걍 친구데려갈 예정 우리둘만 아는 얘기하면서 떠들게;;


또 담배피는거 가지고 여자가 무슨 담배냐는 소리를 하질 않나.. 하 ... 괜히 대도시로 왔나 싶다. 나도 그냥 시골남처럼 SK든 유콘이든 누나붓이든 거기로 갈걸 하기도한다.. 여기서 한인 아줌마 아저씨 보는거 너무 스트레스야... 도대체 이사람들은 무슨 일이 있었길래 지 딸뻘되는 사람한테 이지랄일까 싶고

얼마나 인생 잘피셧으면 이러나 싶다. 한국에서는 이런경험 거의 전무했거든? 가끔 있어도 걍 100명중 벙신 1명 이렇게 취급했고 사회도 바뀌는 분위기라 중년들도 말 조심하긴함. 근데 여기서는 소수가 아니라 다수가 이래..


아무튼 막 써갈긴 글인데 문제된다면 주딱군 삭제해줘....


관련자료

댓글 23

디시콘쓰고싶어님의 댓글

  • 디시콘쓰고싶어
  • 작성일
힘내긔.. 어쩔 수 없는듯 한국사람들은 사회의 변화를 몸소 체감하고 바꾸려고하는데 캐나다에서 나이먹은 사람들은 시간이 멈췄다고 보면될듯? 그래서 한국출신 어린친구들한테 꼰대짓 한다는거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지 못하는거고. 물론 좋은 사람들도 많고 나도 몇번 도움 많이 받아봤는데.. 유동군은 운이없었나보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 말이 맞는듯 하네. 예전에 여기로 넘어와서 예전 한국의 사고방식에 멈춰있는 것 같아 그런 사람들은. 그런데 또 여기 사회의 "개인주의?" 문화? 에는 또 적응 못한 것 같음. 예전과 여기 어느 중간 어정쩡하게 멈춰있는 마음이 행동으로 나오는 듯. 고로 개빡친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조선인 아닌척하면 되지않노? 니하오 니쉬팔러마 하면서 짱개인척해라 이기야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나도 비교적 쉽게 구하니까 한인업주 밑에 알바 한번 도전했는데 3일만에 때려침ㅋㅋㅋ 그뒤로는 그냥 한인들 멀리함 그게 상책이야

캐나다외노자님의 댓글

  • 캐나다외노자
  • 작성일
여기 오래 산 한인들 중에 워홀러 여성은 영주권 미끼로 언제든 꼬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인간들이 꽤 많음. 자기들 끼리 모여서 시민권자, 영주권자, 유학생, 워홀러 이런 식으로 계층 사회 형성해서 유학생이나 워홀러면 체류 신분이 불안하고 떠나는 사람들 많으니까 안면 몰수하고 행동하는 것. 특히, 한인 식당에 이런 갑질 엄청 심하지.

대곰탕님의 댓글

  • 대곰탕
  • 작성일
한인의 문제도 있는데 일단 나이들어서 홈스테이 하고 룸쉐어하고 렌트하고 하는 사람들은 그냥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그래. 40대 50대 되서 너네 집에 다른 사람이랑 같이 살아야 되면 나 같아도 인생에 화가 가득 차 있을 듯ㅋㅋ 근데 그건 외국인들이 더 하면 더 하지 덜하진 않음ㅋㅋㅋ그리고 촌동네일 수록 더 함ㅋㅋ 걍 빨리 룸메 찾아서 아파트나 렌트해. 교회는 모르겠다 나는 무교여서 약간 한국 교회 종특이라 생각함. 한국 교회 종특은 아줌마들이 더하긴 하더라ㅋㅋ 피해의식에 쩔어있는 그 생활반경속에 어쩔수 없이 워홀들이 들어가게 되는 듯. 워홀이나 어린 알바들 쓰고 렌트비 받고 그렇게 생활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이니꼐

lian님의 댓글

  • lian
  • 작성일
근데 틀딱들 하는말 하나하나 신경쓰면 너만 피곤해질걸? 그냥 저사람은 저렇게 생각하나보다, 저런 사람인가보다 하고 넘겨야지 저 사람은 왜저럴까 하는 생각하기 시작하면 너만 고통스러워짐ㅋㅋㅋ

YGAL님의 댓글

  • YGAL
  • 작성일
이게 맞음. 개인적으로 내가 생각하기에 한국인들이 유독 자기랑 안맞는 사람들한테 왜저럴까 하며 너무 집념하는 성향이 큰거같음. 사람들에 대한 기본적인 기대치가 있다고 해야하나? 온갖 이상한 사람들은 지구 어디에나 있고 걔들은 어짜피 변하지 않음. 그런것에 에너지를 쏟지 않는 방법도 배우길.

전기님의 댓글

  • 전기
  • 작성일
걍 한인잡을 멀리하고 캐갤하세요 굳럭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거다 

위슷키조아님의 댓글

  • 위슷키조아
  • 작성일
확실한 건, 한국보다 나랑 마음 맞는 사람 찾는게 한 10배는 어려운 거 같음. 개인적인 느낌으론 군대 처음 갔을 때 아니 ㅅㅂ 진짜 거름망 없이 받으니 세상에 이런 ㅅㄲ들도 있구나 싶었는데  토론토 오고나서는 그 느낌보다 더 강했음. 한편으론 세상이 넓구나 싶었고 한편으론 정신 안차리면 그냥 ㅈ 되겠다 싶었음.

호뚱꿀왕님의 댓글

  • 호뚱꿀왕
  • 작성일
신경쓰지말아라 걍 상대를 하지말어

제철라니님의 댓글

  • 제철라니
  • 작성일
너가 담배 펴서 그런거야 흡연 아재들은 담배 한번 같이 피면 밥 같이 먹는거랑 거의 동급으로 봄 vaping으로 갈아타 빨리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한인잡을 하지마 

남니님의 댓글

  • 남니
  • 작성일
고생이 많다 한인들이랑 섞이지않는게 좋을듯

Snorlax님의 댓글

  • Snorlax
  • 작성일
님은 성격이 한인하고 멀리 떨어져야 잘살듯.

도비이즈프리님의 댓글

  • 도비이즈프리
  • 작성일
근데 멀정한 오픈웍 가지고 왜 한인 업주 아래서 일해?한인업주 아래서 일하는게 보통 영주권 염두하고 일하는거 외엔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영어를 못하는 경우 아니면 노이해영어를 못해도 솔직히 노이해..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둘다 글은 읽었음? 스피킹 못해서 한인업주로 시작했다가 지금은 아니라는 것 같은디

이토비코님의 댓글

  • 이토비코
  • 작성일
조선인이 조선했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열등한 똥양인 새6끼들끼리 급 나누고 자빠졌 ^느^

김겸손님의 댓글

  • 김겸손
  • 작성일
한국은 그래도 미디어를 통해 어르신들도 인식 개선이 되는 편인데 캐나다 틀딱들은 영어도 못해서 뉴스도 안 보니까 그냥 수준이 몇십년대 지들 이민해왔던 시절에만 머물러 있음 너가 그냥 걸러야 해

푸프리트파로님의 댓글

  • 푸프리트파로
  • 작성일
한 2년 편의점 운영했었음 나도 30넘은 어른임5-60대 아재가 와서 인사도 없이 다짜고짜 “어른있냐?” 이지랄 역관광하면 시골에서 내 부모가 욕먹으니 끙… 참음 10년 전이니…  5-60대 너무 싫고 지랄 맞았음 ㅋㅋ 지금은 많이 좋아졌으려나 
Total 5,340 / 62 Page
번호
제목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