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게 가장 큰 장점이지 한국은 역세권을 선호하지만 여긴 또 반대니까

하우스는 돈이 없어서 못 사는거

콘도는 내맘대로 못 하니까

그리고 조용한게 제일 큰 장점 아니냐? 사람많고 시끄러운거 싫어서 캐나다 온건데

니 랜드로드는 지가 남겨먹으려고 몸으로 때운거지... 밴쿠버나 토론토에 꼴랑 천스퀘어핏짜리 콘도들도 관리비가 700-900불씩 하는데 하우스도 매년 집값 0.5-1% 관리하는데 쓰면 손 하나 까딱 안하고 똑같이 편할수 있음.

콘도는 노후화될수록 월 관리비가 폭증까지 한다더라나도 처음엔 왜 콘도 안살지 싶었는데 이런 뒷이야기가 있었음세금이랑 관리비랑 감가상각 생각하면 집값 폭등 안한다는 가정하에 콘도는 별 이득이 안됨집값 오르니까 사는거였음

괜찮은 콘도들은 지은지 10년정도 되어도 상승률이 옆에 신축들에 비빌수 있음.. 특히 토론토나 밴쿠버는 도심 좋은자리를 10년전쯤 신축들이 많이 차지했거든. 최근 건물들은 아무리 도심이어도 지하철역 사거리 바로 옆에 지하로 통해서 지어지는 곳들은 많이 없음. 상승세가 옆 신축들 따라가지 못하고 꺾이는게 관리비 폭증하는 15-20년 구간이고 뒤로는 아무리 잘 관리했어도 수익 상승률은 줄어드니까 이 전에는 팔고 탈출하는게 좋음 ㅋㅋ

예외가 있자면 좋은 동네나 트랜디한 구역에 있는 공장이나 상업용 건물 컨버전한 정통 Hard Loft들은 이런거 로망있는 서양애들 덕에 아무리 오래 되었어도 상승률이 둔화되지 않고 가격 방어가 좋음 ㅋㅋ 토론토면 436 Wellington이나 993 퀸웨스트 같은곳들이 좋은 예임. 물론 이런데도 관리비 상승은 어쩔수 없긴 하지만..

보니까 애도 없고 가족도 없고 하우스에서 방 하나 빌려서 룸렌트 하는 것 같은데 너는 당연히 쓸데없이 크고 비싼 하우스보다 콘도가 낫지. 아직 집이 필요한 데모그라픽이 아니네.

난독있냐? 지금은 콘도 렌트해서 산다

난독 없는데.. 니가 그런 말 안 썼자나..

혼자 살면 콘도 살다가 나중에 콘도는 랜트 주고 하우스로 이사가는게 바람직한 플랜 아님?

다운페이먼트 모으는중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모기지 얻는순간 거기서 계속 살고싶은데 아직까지 하우스는 별 메리틀르 못느끼겠더라

하우스 작은거 통으로 랜트해서 한번 살아보던가 하면 답 나올듯. 근데 지금 콘도에 큰 불만이 없고 관리비랑 보험료도 납득할만한 수준이면 콘도도 좋지.

아마 이게 혼자사는중이라 그런걸수도 있을듯 윗댓 말처럼 가족이 있으면 달라지겠지.. 지금은 콘도가 더 만족스럽다

평생 혼자살거면 닥콘도지 ㅋㅋ 콘도면서 돈모이면 하우스사서 렌트주면 됌

콘도의 단점은 백야드 비비큐를 못한다는게 제일 클꺼같음(물론 콘도중에 공용 bbq 자리를 제공해주는데도 있긴 하지만)

bbq파티냐 코로나파티냐

본인쟝 씹찐따 아싸라 bbq 항상 혼자 합니다만?

자네 앞에 고기가 있는데 왜 혼자겠소..?

애기도 있고 강아지들도 있어서 마당이 필요함. 그리고 저는 이것저것 직접 수리하는거 좋아해서 집관리 재미질듯ㅋㅋㅋㅋ

잘 모르겠으니까 킹가랑 하는거 똑같이 따라해보고 안되면 사람써야겠다 ㅎㅎ...

요즘은 툴 잘나와서 어지간한건 혼자서 할 수 있음ㅋㅋㅋ 전기, 배관 이런건 잘못건드리면 좆되는수가 있기는 한데 그정도까지 건드릴 일은 없으니까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