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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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 어제 영어이름으로 어그로 끌었던 유동인데 100분 토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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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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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글 보고 "역시 영어이름은 필요하겠군" 하고 캐나다 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절대 만들지 말래

아니 근데 그냥 알빠노 하고 이름 추천 받았는데 계속 너의 이름을 고수하라는거야. 굳이 만들필요없다. 나는 너의 이름 발음 잘한다 (잘하긴함)

한 20분간 얘기하다 보니깐 설득되더라고 그래서 혼돈옴

그냥 이ㅅㄲ들 내인생 안살아주니깐 쉽게 말하는건가ㅋㅋ 고민되네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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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친한 친구가 내 이름을 잘 발음해주는 것과 평생 캐나다 살면서 오다가다 만날 불특정 다수가 내 이름을 발음하지 못하는 건 다른 문제긴 하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이미 영어 이름 없이 오래살아서 뭔가 지금 만들기도 애매하고.. 모르겠당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더 늦기전에 지금 고민된다면 지금이라도 만드는게 낫지 않을까 지금 이름이야 미들네임으로 살려두면 되고 발음 되는 친한 친구들은 그대로 부르면 되니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래 솔직히 스타벅스 갈때나 교수가 이름부를때 킹받긴해 꼬우면 까야지 결심했다

Tartcherry님의 댓글

  • Tartcherry
  • 작성일
나도 내 이름 특성상 영어로 부르면 웡..으로 발음돼서 중국인된 것 같아서 진짜 싫더라고 난 영주권 카드 나오자마자 바로 바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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