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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그냥 내가 다 잘못선택한거같다

몬준식 작성
작성일 2021.01.01 05:03

70 조회
19 댓글

고등학교 졸업전에 와서 하이스쿨 과목도 페일하고 영어 못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어차피 퀘벡 사는데 불어 잘하면 된다라고 자위하면서 불어공부만 하고 이과 문과 선택할때 영어도 안되고 과학도 못하는 내가 무슨 이과야 하면서 문과간것도 그렇고 세젭 다녀보니까 난 공부에 뜻이 없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것같다. 아니면 이거 뭔 늦게 사춘기온거냐? 그냥 못하니까 하기도 싫고 막 그렇다. 불어에 대해서 말하자면 난 주변에 애초에 영어를 할수있는 사람이 적고 그 사람들과 마저 난 불어로 대화함 지금 알바도 불어로 하고있고 그래서 난 거의 2년동안 영어를 안썼기 때문에 실력이 늘지를 않았음. 지금 되게 여러 생각이 뒤죽박죽 섞여서 글 자체도 되게 뒤죽박죽 여러 이야기 하지만 이해 좀 해주고, 하여튼 지금의 나는 공부는 하기싫고 네임드 대학은 가고싶은 병@신이라고 생각해라

댓글 19개

ㅇㅇ
작성일 2021.01.01 05:09

확실한건 너 아직 3학기나 남아있음. 지금 부터 빡세게 하면 되니까 좌절할 필요 1도없다

몬준식
작성일 2021.01.01 05:12

아 그리고 내가 얘기안한게 있는데 나 학생비자가 2021 7월에 끝나거든? 그럼 어떻게 되는거지 세젭에서 페일한게 다 남는데 재발급할때 위험한거 아님?

ㅇㅇ
작성일 2021.01.01 05:14

음.. 난 2학기에 하나, 3학기에 하나 페일해봤는데 재발급때는 문제없엇음.

몬준식
작성일 2021.01.01 05:15

4개는 문제가 있지않을까

ㅇㅇ
작성일 2021.01.01 05:17

음.. 레터같은거 써보는거도 좋긴한데 쓸 필요는 없을거같음 그냥 신청하삼

훗쇼
작성일 2021.01.01 05:11

한국인이 중고등학교 시기에 시작해서 불어로 생활 가능할정도로 불어 하는거면 영어도 조금만 하면 금방 늘듯.

ㅇㅇ
작성일 2021.01.01 05:12

이분 말이 맞음

ㅇㅇ
작성일 2021.01.01 05:13

일단 어느 나라 살아도 영어는 중요하니까 최대한 해라. 대학은 천천히 고민해도 되고 너의 실력이 유명대학 꼼수로 들어가는 애들에 비해 꿇릴거 없다고보니까 자책도 ㄴㄴ

ㅇㅇ
작성일 2021.01.01 05:14

ㄹㅇ ㅋㅋㅋㅋ 턱걸이로 요번에 들어가는데 존나 두려움

ㅇㅇ
작성일 2021.01.01 05:34

그래도 4개 페일은 심했지. 다음 학기는 쉬운거 골라듣고 뭐가 문제인지 정확히 분석후 내년부터 제대로 공부하는게 좋을듯

ㅇㅇ
작성일 2021.01.01 05:41

콩대랑 세젭도 아시는거보면 퀘벡 사시는거같은데 맞나요? ㅋㅋㅋ

ㅇㅇ
작성일 2021.01.01 05:44

전 구글 통해서 전세계 다앎

ㅇㅇ
작성일 2021.01.01 05:48

영국이랑 똑같은 학교 시스템이라 궁금해서 찾아봄. 전에 물어봤던거 같은데 그러면 상위권만 IB하는거임? 하면 대입 개손해 아닌가.

ㅇㅇ
작성일 2021.01.01 05:23

맥길 워털루 못가도 독일대라든지 대안 빵빵하니까 학업에만 집중해. 최악의 경우에 학생비자 연장 안되도 유럽 가버리고 영주권 따고 돌아오면 되는거임. 주요국 세컨더리 디플로마는 딴거니까 유럽쪽 비자신청때도 몇배로 수월할거임

브제이
작성일 2021.01.01 05:27

아틀란틱 캐나다 대학은 쉬우니까 거기도 ㄱㅊ.(현재 재학중)

EY
작성일 2021.01.01 08:12

맞아 솔직히 유티, 워털루, 맥길 컴싸는 현지애들도 졸업 못하는 애들 존나 많잖아

Stoicism
작성일 2021.01.01 09:03

준식이는 본인이 앞으로 일생동안 하고싶은게 뭐고 무슨 커리어를 빌덮하고싶은지 찾는게 우선일것같아

ㅇㅇ
작성일 2021.01.01 11:31

캐나다 사는데 영어가 안늘수가있나

료하
작성일 2021.01.01 11:42

4개는 좀 심했지.. 복습은 아니더라도 미리 공부하는 습관 가지면 나아질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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