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HR 개 빡친다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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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붕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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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2022년 11월 중순 부터 2023년 1월 초 까지 paid vacation 갔다 옴. (주말 공휴일 다 합쳐서 52일)
- paystub에 휴가 안 쓴걸로 나와서 HR에 수정 요청 이메일 보냄.
- HR 담당자 뜬금없이 2020년도 까지 쭈욱 내려가서 시스템에 등록되어있는 휴가 내역 double-check 해달라 함. (여기서 어이 없어서 1차 빡침)
- 빡치지만 대충 그러려니 하고 다 알아보고, 다 맞다하고 최근 휴가 반영이 안되어서 그거해달라고 하고 이번엔 좀 더 디테일하게 다시 설명함.
- 드디어 휴가 갔다온 뒤 첫번째 paystub 나옴. 근데 vacation balance 계산이 이상하게 되어있음. 42시간이나 더 쓴걸로 나옴. (2차 빡침. 중간에 회사 공휴일 1주일 있었는데 그걸 가져다가 내가 휴가 쓴걸로 처리함 ㅅㅂ. 내가 이메일에서 개인 휴가 안 쓰고 회사 공휴일이라고 분명히 적음. 근데 그걸 ㅅㅂ)
- 다시 담당자 한테 이메일 보내서 틀렸다고 하고 잘못된 부분 다시 설명해 줌. (42시간 overdeducted 되서 이거 다시 balance에 옮겨달라함. 분명 42시간이라고 적음.)
- HR담당자 8일 만에 연락 오더니 수정내용 다 반영해서 다음번에 반영될거라 함.
- 드디어 다음 paystub 나옴. 근데 또 틀림. (3차 빡침. 42시간 중에서 30시간만 돌아옴. 아니 ㅅㅂ 숫자도 못보나 제대로?)
- 다시 이메일로 설명함. (뭐... 같은 설명인데 좀 더 쉽게 얘기해줌. 42시간 다시 언급함)
- 오늘 밤에 이메일 왔는데, 자기는 다 제대로 입력했는데 얘(나)가 아직 balance 이상하댄다~라며 다른 부서쪽에 CC넣어서 advise 하라고 함. (4차 빡침. 분명 지가 틀렸음.)
- 개 빡쳐서 이번엔 그림판으로 이전 2개 paystubs 스크린샷하고 빨간 박스까지 쳐 가며 설명하고 이메일 보내줌.
지금 딱 1달 째 이러고 있는데, 이메일 쓰고 내역 다시 확인하고 하는데 진짜 몇 시간 쓴 줄 몰겠네. 이메일 쓸 때 마다 개 썅욕하면서 쓰고있음. 진짜 개 빡대갈 하.... 진짜 오류겐 45도 각도로 좌측밑에서 우측위로 정통으로 기모아서 꽂아버리고 싶음. 다음에 답변 어떻게 올지 벌써 부터 막 흥분되고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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