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기중 휴식에 멕시코시티 대체재가 많진 않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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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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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겨울에 원격근무 한다거나
학기중 학생들인 경우 목요일 밤출발 금토일월 월요일 밤도착하는 루트로 3일간 기분 재충전하면서 일처리 가능한 도시가 생각보다 몇 안될거임
마이애미 다운타운은 밤 되면 사람 빠져서 놀거랑 숙박까지 전부 소베에서 하게 되는데 앉아서 일 처리할곳이 매우 한정적이고 놀자판이라 집중 안되고
칸쿤은 공항 와이파이 하나만은 진정 빠르다만 호텔존은 놀자판인데다 코워킹 스페이스가 있긴 하지만 제일 정신 사납다고 생각함
리비에라 마야까지는 한시간 반 걸리고 웬만한 올인크루시브 호텔 코워킹 스페이스는 좁고 어둡고 프린트하러 사람들 왔다갔다 하는 공간정도밖에 안되서 방에 틀어박혀서 해야하는데 능률이 안좋지
하지만 멕시코시티는 시내 한복판에 공항이 있다는 장점뿐만이 아니라 일할 스페이스가 너무 다양해서 제대로 할맛이 남
사진 절반은 내꺼 올리다가 귀찮아서 몇개는 퍼온거
1. 2월쯤 가면 와이파이 빵빵 터지는 저기 정원에 꽃들 만발
앉아서 이것저것 하기 딱 좋음
2. 정원 바로 옆 대각선 중심로를 일요일만 되면 닫아서 행사함
3. 중심로 끝쪽에 가면 이렇게 되다가 공원 시작하고 거기에 이런 스벅 있음
4. 공원 내부랑 근처에 위치한 합스부르크가 궁전
공부하다가 지칠때 바로 눈 치유됨
5. 근처의 폴랑코나 콘데사는 밤 늦게까지 열기 때문에 해질 무렵 쉬다가 다시 나오기 가능
6. 공공도서관들까지 괜찮음
저 유명 도서관은 위층으로 갈수록 정전기가 심해지니 저층이 나음
와이파이 사용에 회원가입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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