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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영어잘해도 별 이점이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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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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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한국에서 수준급의 영어를 필요로하는 직업자체가 극소수고

해외영업쪽도 토익점수만 높지 그냥 딱 비즈니스영어 수준에서 간신히 의사소통하는 애들 투성이임

회사에서 진짜로 영어잘하는 사람을 채용할때는 대부분 한국어를 할줄아는 외국인을 채용함

한국에서 한국인으로서 영어만 잘해서 해먹을수 있는 직업은 토익강사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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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 상사 가면 영어 잘해야 함정말 토익만 높고 의사소통 못하는 애들은취업을 못하는 데가 해외무역파트임심지어 4개국어 해야 한다고 퇴근해서 아랍어 배우는걸...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물론 "영어만 잘해서" 는 절대 취업 불가능함명문대학벌 + 외국어능력 + 알파 잇어야 취업 가능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대기업상사는 좀 해야되긴하겠네 근데 그런곳도 대다수가 스피킹 리스닝보다는 이메일라이팅이 메인이고 라이팅조차도 못하는 사람들은 그냥 해외법인에 있는 한국직원이랑만 소통하지 않음? 한국 개발도상국 시절에도 상사맨들 ㅈ도 안되는 영어로 돈벌어오던거 생각하면 무역하는데 그리 수준급의 영어가 필요한건 아닌거같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ㄴㄴ 1990년대 까지만 해도 해외출장에 제한이 엄청 빡세서 아예 해외법인에게 맡기는게 다반사엿지만, 지금은 한국 여권으로 못가는 곳이 거의 없고, 복잡하게 지사를 세우느니 그냥 직원을 보내는게 가장 비용이 싸게(....) 먹히기 때문에, 그리고 전반적인 신입사원들의 언어 능력이 엄청 올라가서 걍 출장 보내는 편이야.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개발도상국 시절에는 정말 영어 토익 600점 가지고 뉴욕지사 부임받아서 몸으로 바디랭귀지로 영업해서 계약따고 그랫지만 지금은 그런거 택도 없음. 해외지사 부임하는 사람들이나 출장맨들 스펙보면 아이비리그 출신들도 즐비하거든. 근데 거기에 플러스 알파가 잇아야 계약을 따니까...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옛날 (1980년대) 삼성이나 현대가 미국에 가서 계약을 딸 일 자체가 거의 없엇고, 잇어도 몇백만달러... 정도가 한계엿다면, 지금은 수천억달러 규모 이상의 거래를 하는데 영어를 못하는 사람들을 보낼리가 없지. 그리고 해외법인에 맡기는거 한국기업은 안좋아함. 무조건 한국 본사에서 가서 통제하는게 기본이더라고. 특히 현대 & 삼성.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가끔 정말 출장 온 임원이 영어를 잘 못하는 경우가 잇긴 한데, 그런 경우에는 영어를 원어민 실력 + 명문대 학벌 + 관련경력 10년 이상의 수행비서나 통역이 꼭 따라붙기 마련이지. 내가 일하는 회사가 한국 중소기업이랑 거래할때도 서울대 + UCSD 석사 나온 사람이 부사장이랑 같이 출장 와서 거래하고 다 검토하고 그랬음. 거래규모는 고작 10억원 정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요즘 대기업상사맨들은 진짜 잘해야하긴 하나보네 하긴 옛날보다 상사영향력이 많이줄어들었고 취업시장 스펙상향평준화에 취업난까지 가중된 상황이니 일단 들어간놈은 잘하는놈이라고 봐도 되겠다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ㅇㅇ... 그게 난 캐나다에서 대학 나오고 캐나다 회사에서 일하잖어. 근데 그사람 앞에선 난 그냥 원숭이더라고. ㅋㅋ 우꺄 우꺄 하는 발음 어색하고 문법 다 틀리는 원숭이. 근데 같이 미팅했던 캐내디언도 그러더라. "쟤 영어 진짜 잘한다. 목소리 멋지다" 이렇게 ㅋㅋ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니네가 눈이 높아서 그래. 영어 진짜 잘하면 취직 엄청 잘됨. 중소기업만 가도 해외 영업이나 QA쪽이면 사람이 없어서 못구하는 실정임 (단, 서울말고 지방가야됨). 2년정도만 그 회사에 버티면 과장도 함부로 못 대하는 사람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영어 잘한단 의미는 토익 900점 나오는게 아니라 외국인이랑 업무내용 관련으로 프리토킹 가능하고 100장넘어가는 공문서 영어에서 한글로 한글에서 영어로 자유자제로 변형을 밥먹듯이 할 수 있는 정도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대기업에는 이런 사람 널렸는데 중견/중소/좃소에는 없어서 난리임.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이거도 맞음정말 영어를 잘하면특히 수입 판매 하는 회사라면걔한테 팀장이나 실장 주고 특별대우 해줌걔 없으면 일이 안돌아가거든...대신 일이 미친듯이 많..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네 맞아요. 제 친구들중 한국으로 리턴한애들 다 취직 잘했어요. 단지.... 일이 엄청 많아서 1년동안 힘들어 하더니 그뒤로는 2단계씩 승진했슴요. (단, 1년내 못버티고 퇴사한 애들도 꽤 있어서 그래도 몇번 어려움 겪더니 다들 적응해서 괜찮게 지낸다고 하네요.)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ㅇㅇ 내가 아는 한국 돌아간 애들도거진 다 그렇게 취업함... 돈은 잘 벌음.중소기업이면 사장이 데릴사위처럼 들이는경우도 잇음. 얘 없으면 회사가 정말 "안돌아가니까"중소기업 특성상 더더욱 그러함..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단점 : 휴일이 없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제 친구들이 딱 그얘기 하더라구요. 금융치료 받는 재미로 산다고 (휴일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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