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일할때 썰 공무원 아내둔 중장비 기사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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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왕꿀꿀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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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에서 중장비 정비사로 일했는데 광산에서 일했고 동해에 살았다
본격적으로 말하기 전에 광산이 가끔 그립기도 하다
아침 점심 저녁 공짜
집 공짜
차 공짜
넉넉한 임금 + 미친듯한 보너스
일 8시간 하루에 주말 일 안함
캐나다는
밥 없음
한국과 비슷한 임금
일 10시간 주말에도 가끔 일하라고 부탁
집 안줌
헤헹
어찌되었덩
그 아저씨가 운전을 너무 못해서 성과도 진짜 다른사람 60% 정도 나오고
맨날 장비 뿌시거나 고장내서 내가 겁나 싫어했다
그런데 그 아저씨가 회사에서 안짤리는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아내가 시청 공무원인데 5급 인데 환경과 이런데서 일함
광산은 운영하면서 각종 한경 규제같은거를 그 아내통해서 샤바샤바해서 슬쩍 넘어가고 그러던 상황
내가 아는 비리만 해도 3개는 넘었음 소각로에서 폐타이어 태우는데 신고안함 플러스 그냥 여과과정없이 가스배출함
폐수 그냥 계곡에 버림
광산에는 기름같은걸 식물성 기름으로 써야하는데 그냥 싸구려 기름쓰고 식물성 썻다고 신고함
등등 엄청 많음
그러다가 어느날 그 아저씨가 운전 잘못해서 정비사 손구락 날려버림
그것때문에 회사 노조랑 싸우고 뭐 난리도 아니었음
결국 조기 퇴직하는걸로 합의봐서 2억인가? 그거 받고 나감
손가락 잘린사람은 보상금 3천뿐이 못받음
시벌
Stoicism님의 댓글
MashTaco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