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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다시 돌아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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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한국으로 교환학생 물어본 캐갤러에요.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유티,sfu 등등 괜찮은 학교 입학서 받고 부모님들의 기대가 많이 커졌어요 ,, 4년 살면서 단 한번 한국 나가고 고등학교동안 쭉 홈테 있으면서 부모님생각, 한국생각 단 한번도 안했는데 ,, 방학 끝난뒤 한국 다녀오니 우울증 걸린것처럼 식욕도 없고 ,, 부모님도 보고싶고 캐나다가 싫어졌네요. 캐나다가 심심한 천국이라는말이 백번천번 공감합니다. 단기간에 온 이상한 현상이면 감사하지만 ,, 지금까지 일주일동안은 우울하고 하루종일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만 나고.. 캐나다에 있던 정 다 털린거같아요. 미래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무조건 캐나다 존버해야하지만,, 한국가서 수능 안 보는 순위낮은 인서울 (국민대) 같은곳을 들어가서 공부를 해야할까요 ..? 아님 죽기살기로 버텨야 할까요..? 한국을 간다고 하면 돈은 상관 없어요. 성격도 외향적이고 enfp여서 영업이나 지방에서 영어강사해도 ,, 괜찮을거 같고 .. 심란해서 글 올려요 ,, 부모님이랑 원래는 한달에 한번꼴로 전화했는데 캐나다 와서 매일 울면서 부모님께 전화드립니다 ,, 저도 심란한데 부모님은 얼마나 또 그러시겠어요 ,,
이번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유티,sfu 등등 괜찮은 학교 입학서 받고 부모님들의 기대가 많이 커졌어요 ,, 4년 살면서 단 한번 한국 나가고 고등학교동안 쭉 홈테 있으면서 부모님생각, 한국생각 단 한번도 안했는데 ,, 방학 끝난뒤 한국 다녀오니 우울증 걸린것처럼 식욕도 없고 ,, 부모님도 보고싶고 캐나다가 싫어졌네요. 캐나다가 심심한 천국이라는말이 백번천번 공감합니다. 단기간에 온 이상한 현상이면 감사하지만 ,, 지금까지 일주일동안은 우울하고 하루종일 부모님 생각하면 눈물만 나고.. 캐나다에 있던 정 다 털린거같아요. 미래의 커리어를 생각하면 무조건 캐나다 존버해야하지만,, 한국가서 수능 안 보는 순위낮은 인서울 (국민대) 같은곳을 들어가서 공부를 해야할까요 ..? 아님 죽기살기로 버텨야 할까요..? 한국을 간다고 하면 돈은 상관 없어요. 성격도 외향적이고 enfp여서 영업이나 지방에서 영어강사해도 ,, 괜찮을거 같고 .. 심란해서 글 올려요 ,, 부모님이랑 원래는 한달에 한번꼴로 전화했는데 캐나다 와서 매일 울면서 부모님께 전화드립니다 ,, 저도 심란한데 부모님은 얼마나 또 그러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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