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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왜 노벨상을 못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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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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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수준이 높은건 앎. 모이는 애들 질만 따지면 세계 최상위권일텐데.. 왜 못탈까 궁금함
그냥 이번에 노벨 경제학상 퀸즈 출신 캐나다인이 탔다해서.. 너무 궁금하지않음????
저번년도 알버타가 노벨 생리의학상 탔고…
캐나다만 봐도
맥길 12명토론토 10명유비씨는 8명맥마스터랑 알버타는 각각 3명퀸즈 2명웨스턴 1명
이렇게 이루어졌음
얘네들이 탄게 무슨 평화상 이딴게 아니라 대부분 생리의학상, 물리학상, 화학상 이딴거임..
왤까..? 한국을 디스하려는게 아니라 순수하게 궁금해서 그래..
왜지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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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아이엘츠님의 댓글

  • 아이엘츠
  • 작성일
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한데, 돈이 없어서 그럼. 한국 학교들은 규모도 작은 편이고 (대표적으로 SKY 학생 수 전부 합쳐 봐야 토론토대학교 수준인거 알고 깜짝 놀람) 등록금도 정부정책으로 올릴 수가 없으니까 등록금 장사는 꿈도 못 꿈. 그렇다고 정부 지원이 빵빵한가? 그것도 아님. 대표적으로 서울대랑 도쿄대 1년 예산 비교하면 내가 저번에 봤을 땐 3배 넘게 차이남.

아이엘츠님의 댓글

  • 아이엘츠
  • 작성일
또 큰 부분으로는 연구인력의 질적 차이가 있음. 기본적으로 한국어는 학술언어가 아니기 때문에 연구 시 참고문헌으로 인용되거나 한국어 사용 연구자가 참고문헌을 보는 데 분명한 한계가 있음. 반면 영어권 대학은 그런 측면에서 압도적으로 유리함. 괜히 연구에 있어 북미권+영국 프리미엄이 있는게 아님. 참고로 일본어도 학술언어 중 하나인데 일본 대학들이 거기에 혜택을 굉장히 많이 봄. (여기에는 7~80년대 도쿄대가 학술어 관련해서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한 역사가 있음)

아이엘츠님의 댓글

  • 아이엘츠
  • 작성일
한마디로 학술언어로 여겨지느냐 아니냐에 따라 우수한 국외의 연구인력이 유입되느냐, 아니면 그냥 캐쉬카우들만 오느냐 이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음.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도 질적인 면에서는 안딸린다고 생각하는데 흠 뭔가 자꾸 못타니깐 영원히 못탈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아이엘츠님의 댓글

  • 아이엘츠
  • 작성일
신기한게 학부 수준에서는 한국이 질적으로 크게 안딸리는데, 대학원 수준으로 올라가면 그 차이가 커짐.

아이엘츠님의 댓글

  • 아이엘츠
  • 작성일
근데 연구 측면에서는 대학원이 전부이기 때문에... 내 생각엔 국내 대학원은 해외 유입도 없고, 또 정작 괜찮은 애들은 절대 대학원 안가는 문화가 있어서 대학원 연구인력이 질적으로 향상이 안된다고 봄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해외 대학원런 막고 국내 남아있게 할려고 전문연구요원이라든가 만들었는데 학풍이 해외가라고 추천하는 구조에 병역혜택도 감축하고 있어서 망

Atari88님의 댓글

  • Atari88
  • 작성일
내 생각에는 대학원차이가 아닐까 싶음… 학부생으로 비교해봤자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하고.. 게다가 위에분에 말한거처럼 예산 + 학교 규모자체가 다름. 위에 나열된 대학교 모두 3만명은 넘는 그 지역에서 가장큰 대학중 하나임. 게다가 토론토대는 8만 유비씨는 5만에 육박하는 깡패같은 학생수를 보유하고있음..

Atari88님의 댓글

  • Atari88
  • 작성일
일단 학교 규모 + 영어라는 국제공통어 + 예산 집중 정도 겠지.. 만약 한국이 sky가 한 학교였고 캐나다처럼 예산을 집중했으면 이미 노벨상 나오고 남았을꺼라 생각함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것도 있긴 하겠네 저기 이름 올라와 있는 대학들 다 못해도 학부생 3만명은 되는 대학교니깐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은 정치적 문제로 연구중심대학도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중이라.. 대전과기원 광주과기원 대구과기원 울산과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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