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해외여행 한번안가본 한국인들이 특히 그렇던데 희한하게 여기에서도 가끔 보임.

무슨 한국이 굉장히 특별한 나라인거처럼

한국이 제일 문제많고, 한국이 갖고있는 문제는 설사 다른나라도 동일하게 겪고있는 문제더라도 그 수준이 다른나라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고 등등

굉장히 시선이 한국중심으로 우물한 개구리같다는 느낌.

물론 이것저것 문제 많지.

출산율, 자살율, 직장문화 등등등.

근데 세계 나와서 살다보면 사람사는곳 다 엇비슷하단 느낌 들지않음?

외국도 외국만의 문제가 있는것. + 생각보다 외국도 한국이 갖고있는 문제들 똑같이 있는 것.

나도 엄청난 한까였지만 이건 외국 살이 해보면서 세상 보는 시선이 넓어지면서 오히려 깨닫게 된건데,

여기와서도 그러고있는사람들은 무슨이유일까 싶다.

그렇게 한국이 세계제일 똥통 국가였으면 발전을 못했지.

한국의 어두운 부분만큼 밝은 부분이 분명히 있고, 생각보다 그 밝은 부분이 어두운 부분을 상쇄하고 있기 때문에 발전하고 있겠지

솔직히 한국사회 매 10년 단위로 돌이켜보면 발전 많이 한거 인정 할수밖에 없는 부분아님??

어두운 부분이 그렇게 떠드는거만큼 세계제일 심각했으면, 필리핀 베트남 베네수엘라 같은 국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겠지.

그런 문제들이 그렇게 나라를 갉아먹기만 하는데 나라가 저절로 발전하겠음?

물론 각종 욕을 하는건 자유고, 욕을 함으로서 문제의식이 생기고 발전하는거겠지만

한국을 까기위한 까기는 좋아보이진 않는다. 그냥 항상 부정적인거에만 포커스를 두는, 매사에 부정적인 사람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