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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삶의 질이 캐나다 보다 높아도 돌아가지 않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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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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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16년 이후로 들어가본 사람은 모두 동의 하겠지만
인천 공항 나와서 보이는 풍경 부터 선진국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깔끔하게 포장된 도로 부터 전광판, 도시재생의 흔적이 남아있는 거리 까지...
시내로 버스가 들어가면 잘 가꿔놓은 도시라는 인상을 한번에 받고
빠른 일처리 속도와 편의성은 캐나다와 크게 대조된다.
그러나 오늘의 한국만 보고 캐나다에 오지 않았고
오늘의 캐나다만 보고 캐나다를 오지 않았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느낀점이 많다.
내년에 최악의 경우 출산율이 0.6대를 찍을 수 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출산율이 아무리 낮아도, 실업률이 아무리 높아도, 한국의 국력은 건전하게 보이고 오히려 높아져 가고 있는건 사실이다.
한편 생산가능한 인구가 역사상 가장 높은 시기에 살고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 일지도 모른다.
과연 2,30년 뒤에도 이런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
2022년에 태어난 사람 한명이 5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
대기업에 의존 했던 수출형 경제는 베트남 중국 같은 나라들 한테 경쟁력을 잃은 시대.
벌써부터 그런 현상을 볼 수 있지만 임금은 일본처럼 수십년간 제자리 걸음 하는 시대.. 누가 한국으로 일하러 가거나 이민가려고 할까? 한국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미래에 외노자를 받는게 아니라 국가가 경쟁력이 있을때 최대한 받아서 이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인식 변화나 정책 변화가 너무 늦는다고 생각하고 벌써 너무 늦어버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고 미국이 유럽에서 점차 힘을 잃듯 동아시아 패권을 점차 놓기 시작하면 그때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지금은 판타지 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중국이 금융과 테크 강국으로 부상을 하면서 북한도 덩달아 성장할 수 도 있는거고 몇십년뒤 약해진 한국을 중국이 북한을 통해서 흔들 수 도 있는거다... 미래는 모르는 것.
반대로 캐나다는 더욱더 성장할것이다. 3년 사이에 3개였던 유니콘 테크 기업이 무려 20개로 늘어났다. 대도시들도 아직 시골이라고 우리는 놀리지만 10년전과 비교하면 모든 방면에서 엄청나게 발전했다. 나는 굉장히 안정적으로, 조용히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캐나다의 힘을 믿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일찌감치 네트워크를 쌓고, 이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한국을 결코 버린것은 아니지만 캐나다에 내 인생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인천 공항 나와서 보이는 풍경 부터 선진국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깔끔하게 포장된 도로 부터 전광판, 도시재생의 흔적이 남아있는 거리 까지...
시내로 버스가 들어가면 잘 가꿔놓은 도시라는 인상을 한번에 받고
빠른 일처리 속도와 편의성은 캐나다와 크게 대조된다.
그러나 오늘의 한국만 보고 캐나다에 오지 않았고
오늘의 캐나다만 보고 캐나다를 오지 않았다.
특히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느낀점이 많다.
내년에 최악의 경우 출산율이 0.6대를 찍을 수 도 있다고 한다.
지금은 출산율이 아무리 낮아도, 실업률이 아무리 높아도, 한국의 국력은 건전하게 보이고 오히려 높아져 가고 있는건 사실이다.
한편 생산가능한 인구가 역사상 가장 높은 시기에 살고 있으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 일지도 모른다.
과연 2,30년 뒤에도 이런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까?
2022년에 태어난 사람 한명이 5명의 노인을 부양해야 하는 시대.
대기업에 의존 했던 수출형 경제는 베트남 중국 같은 나라들 한테 경쟁력을 잃은 시대.
벌써부터 그런 현상을 볼 수 있지만 임금은 일본처럼 수십년간 제자리 걸음 하는 시대.. 누가 한국으로 일하러 가거나 이민가려고 할까? 한국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미래에 외노자를 받는게 아니라 국가가 경쟁력이 있을때 최대한 받아서 이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이런 인식 변화나 정책 변화가 너무 늦는다고 생각하고 벌써 너무 늦어버렸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고 미국이 유럽에서 점차 힘을 잃듯 동아시아 패권을 점차 놓기 시작하면 그때는 어떤 일이 발생할지 모른다.
지금은 판타지 처럼 들릴지도 모르겠지만 중국이 금융과 테크 강국으로 부상을 하면서 북한도 덩달아 성장할 수 도 있는거고 몇십년뒤 약해진 한국을 중국이 북한을 통해서 흔들 수 도 있는거다... 미래는 모르는 것.
반대로 캐나다는 더욱더 성장할것이다. 3년 사이에 3개였던 유니콘 테크 기업이 무려 20개로 늘어났다. 대도시들도 아직 시골이라고 우리는 놀리지만 10년전과 비교하면 모든 방면에서 엄청나게 발전했다. 나는 굉장히 안정적으로, 조용히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하는 캐나다의 힘을 믿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일찌감치 네트워크를 쌓고, 이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한국을 결코 버린것은 아니지만 캐나다에 내 인생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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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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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tt’s_Creek님의 댓글
Schitt’s_Creek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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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
솜솜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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