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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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은 수시뽑는게 불공정하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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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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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북미는 대다수가 수시인데


왜 한국인들은 정시100프로가 공정하다는거냐?


노벨상도없으면서... 이해는 안되노;


잠시 한국들어왔는데 좀 아이러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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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엄마왓슴님의 댓글

  • 엄마왓슴
  • 작성일
모든사람이 같은걸로 평가되는게 공정한거지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북미가 대다수가 수시인게 공정한거랑 뭔상관임? 북미가 하는거면 모든 공정하다이건가;; 그리고 미국은 SAT있자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당연히 다르죠. 캐나다는 일단 고등학교 자체에서 %로 객관화하고 그게 다른학교하고 실력차가 크지 않습니다. 한국은 애초에 지역별로 고등학교별로 실력 편차도 심하고 대학교도 1등부터 꼴찌까지 서열화 되있는데. 다들 원하는 대학은 인서울 특히 SKY 서성한정도에 몰빵이라 경쟁도 심하고..  한국은 %로 학교별로 점수가 객관화 되어있지 않고 걍 교내에 학생들의 상대평가 등수제라. (그냥 1등부터 꼴찌까지만 나타냄). 공부 잘하는 학교 중하위권학생이 공부못하는 학교 1등보다 훨씬 뛰어난게 흔한데, 현실은 공부 못하는 학교 최상위권이 진짜 실력있는 학교에서 공부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파이를 뺏어가기 때문임요. 한국은 각 학교별로 점수 객관화가 되어있지 않은게 가장 큰 이유인가 싶어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둘쨰로는, 이번 조민사태처럼 권력있는 사람들이 허위 경력 투성이로 그런것 없이 준비한 학생들이 엄청난 피해를 입기때문에. 걍 수시= 똑같은 시험을 같은날 쳐서 그 결과로 대학가는게 가장 공평하다고 느낀거지요.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직 캐나다는 절대적으로 대학을 가고싶어하는 학생들보다 대학정원이 훨씬 많기 때문에 별 소리없지만 캐나다가 한국처럼 학사가 직업을 갖는데에 필수 요건으로 바뀌고 대학별 실력 편차가 심해진다면 캐나다도 바뀔 가능성 있죠. 미국만 해도 소수자나 가난한 사람같이 특별한 신분  아니면 학교 성적만 가지고 명문대 못가요.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한국,캐나다 고등학교 둘다 다닌 경험자로서 반박해보면, 캐나다는 학교끼리의 실력편차는 체감상 한국보다 적은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없지도 않고요, 무엇보다 학교내에서 선생별로 점수차 크게나요. 일단 같은 과목을 들어도 선생별로 아예 달리수업하고 시험조차 선생재량으로 다르게 보는경우가 많고요, 그래서 매학기 수강신청할때 애들사이에서 정보공유 합니다. 어느선생님 수학이 점수 잘준다, 어느선생님이 점수 개빡세다. 같은실력을 가진학생이 선생따라 90%받을수도, 80%받을수도 있어요 정말로. 정리하면 공시만 있는 한국 > 지금의 캐나다 (수시만 존재) > 지금의 한국 이지않나 싶네요. 나라 상관없이 공시라는 개념 자체가 공정하다고 생각해요.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이렇게 선생별로 점수의 기준이 너무 주관적인도 문제지만, 말했다시피 가르치는 방식까지 너무 표준화가 안되어있는게 문젭니다. 학교내 같은과목 선생끼리 뭔가 표준 가이드라인이 있고 학교 내 어떤 선생님에게 수업을 들었든 같은 시험을 보는게 제기준에는 맞아보이는데, 아예 시험까지 다르게 보면 애초에 시험난이도도 다를수있고요. 같은과목 선생끼리 뭔가 공유가 안되는 느낌이에요. 걍 내 수업은 내 관할. 타선생이 어떻게, 무엇을 가르치든 내 알바 아님. 이렇다보니까 정말 큰 단위의 교과과정을 제외하고 디테일한 부분에서 배우는것조차 살짝 차이가 나고, 매 학년 올라갈때마다 애들 또 섞이면, 반에 "작년에 Mr. xxx 선생님 반에서는 그거 안배웠어요" 이런 혼란 나옵니다.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물론 한국의 경우, 수시의 허점을 이용해서 각종 비리가 발생하는거에 지쳐서, 허점이 그나마 적은 공시가 공정한거다 라고 보여지는게 이해하지만, 제가 하는말씀은 그런 비리가 (적어도 이미지 상으로는) 훨 적은 캐나다에서마저도 수사가 안 공정하다고 보여지는거 보면, 그냥 비리 악용 허점을 떠나서 수시시스템 자체의 문제도 있다는 말을 하려는겁니다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한국에서 공부 안 해서 모르나본데 한국은 특수고애들은 대다수가 조기졸업하고 대학감. 그 밑에 상위티어 외고애들이 내신경쟁하기 힘드니 정시 노리는거고 그 밑에 자사립고 애들이이나 일반고가 수시+정시 스까먹고 그 밑에 공고상고 이런쪽에서 특수고 가면 수업 따라가지도 못할 애가 내신 전교1등먹고 특수전형으로 대학 문 부수고 가는데 당연히 비정상적이지. 캐나다에서 아무리 선생 차이가 있다고 해도 A선생한테서 배운 반 꼴등이 B 선생네 반 1등보다 공부 잘함?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216 말했지만 한, 캐 고등학교 둘다 거의 완벽한 경험자임. 한국에서 고2까지 인문계 오전7에서 밤10시까지 매일 강제야자 하고 캐나다 고1부터 들어감. 말을 잘 못이해한거같은데 한국이 캐나다보다 공정하단 말 한적이 없는데? 정시 개념이 공정하다했지? 지금보니까 정시를 공시라고 잘못적어놨지만 만약 한국이 정시100%였따면 현재 캐나다 수시시스템보다 공정할수도 있다 라는 차원에서 "정시만 있는 한국 > 지금의 캐나다 > 지금의 한국" 이렇게 말했잖아.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캐나다의 수시 시스템의 허점을 묘사해놓은건, 캐나다가 문제인거라고 캐나다를 까려고 적어놓은게 아니라, 캐나다든 한국이든 상관없이 "수시"라는 그 시스템 자체가 허점이 좀 있다 라는말을 하기위해 적어놓은거고.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캐나다는 학벌주의 한국처럼 심하지는 않지않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땅넖고 자원풍부한 캐나다랑 인세지옥 한국>>매우 공감함.. 근데 일본은 국립대는 시험위주지만 사립대는 에스컬레이터전형 많지않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그렇게 치면 노벨상 있는 일본은 정시 100인데?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사립대 에스컬레이터 전형 역시 에스컬레이터가 되는 점 때문에 그 고등학교는 들어가기 ㅈㄴ 빡셀 뿐 더러 사립대라고 에스컬레이터 전형만 있는 것도 아님

ㅇㅇ님의 댓글

  • ㅇㅇ
  • 작성일
아베가 그렇게갔더라. 공부는 못해서 잡대나왔다던데

엘모(eLmo)님의 댓글

  • 엘모(eLmo)
  • 작성일
수시가 뭐냐학력고사 같은거냐

storyd님의 댓글

  • storyd
  • 작성일
캐나다 시스템. 고등학교 학교성적 보는거. 입학시험 따로 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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