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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 남 성공 재는거 너무 불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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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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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들도 직업, 나온 대학이나 학과, 사는곳 이런걸 물어보지만
이어서 질문을 끊임없이 하면서 진심으로 궁금했다라는걸 보여주는데
한국인들은 질문을 한 의도나 반응, 듣고 난 후에 무슨 생각하는지 티가 팍팍나는데
이걸 순진하다고 봐야함? 은근히 기분나쁨...
나는 칭찬을 들어도 불편함..
무슨 내가 나온 대학이나 직업이 나의 전체인 마냥
남한테 나를 소개할때도 그 타이틀로 소개하고
가식적인 칭찬을 들으면서 가식적인 감사합니다나 재수없음을 모면하려고
내가 나를 까내리는 말을 하게 만드는 상황?
말은 안하지만 나의 부정적인 부분도 그런식으로 나를 객관화 하는거 아닐까
하고 생각하게 만드는것 같은 태도?
너무 불편하고 싫음.
캐나다 사는 한인들이 더 그런것 같음.
대화를 하려고 물어보는게 아니라 내가 어느 수준인지 가늠하려고 물어보는 의도가 너무 뻔하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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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ff님의 댓글
ㅇㅇ님의 댓글
머모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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