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느끼는게 멍청할수록 행복해지기 쉬운거 같음

별거 아닌거에 만족하고 행복감 느끼고 딱히 욕심없고 그런 사람들이 더 인생 즐기고 잘사는거 같음

오히려 머리 좋아서 성공한 사람도 많이 보긴 했는데 딱히 행복하게 잘 사는 느낌은 아니었음

끝없이 남들과 비교하고 더 성공하려고 발악하고 성격 지랄맞고 타인에 대한 배려나 공감능력 떨어지는 애들도 많음

한국사람들이 빠릿하고 일머리좋고 이게 한국인들 스스로 갈아넣으면서 고통받는 굴레같음

느리고 일머리 없으면 폐급취급받고 대우 못받고 그러니까 사람들이 패배감느끼고 

괜히 죄책감느끼고 그러다가 우울해지고 살자까지 가는거같음

외국인들 보면 느려도 딱히 문제없고 잘만 살아가는 사람들 수두룩임

조까 난 내 페이스대로 간다 이 생각 가진애들도 많고

아무튼 머리 좋은게 인간의 삶에서 과연 좋은거일까 싶기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