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은 어떤 나라로 가던지 무조건 큰 도시로 가는게 국룰임. 본인이 정치/사회 계열 학과고 학문에 뜻이 있으면 말리진 않겠지만

상경 계열인데 말하는 사회 계열이 이쪽은 아니지?

오타와가 캐나다 수도에 위치한지라 구체적으로 한국으로 따지면 정치외교학 /국제개발학 계열 학과가 잘나감

수도에 위치 X. 수도라서. 아침이라 헛나오네 막

학문보단 언어 쪽에 무게 둬서 일부러 아시아계 적은 오타와 가볼까 생각하던 거였음

딴거 다 떠나서 한국인 최대한 피하고 영어에 집중하려면 닥치고 오타와이긴 함. 토론토 벤쿠버 한국인 바글바글 피할래야 피할수없다

영어 위주로 하고 싶으면 오타와 괜찮은 선택지인듯. 토론토는 사실상 한국어만 해도 살 수 있는 곳들도 있는 수준이라. 또 오타와에선 본인이 욕심만 있으면 프랑스어도 접해볼 수 있고

의견 ㄱㅅ

아예 유학오는것도아니고 교환학생정도로 오는거면 괜찮을것같긴한데... 대도시에 비해 지루하다지만 외국경험 처음이면 모든게 신기하고 적응하느라 바빠서 교환학생 기간 끝날때까진 안지루할듯. 1년 넘어가고 적응하고 외국뽕 빠지기 시작하면 점점 대도시맛이 그리워질순있어도.

어짜피 대도시들은 서울이랑 똑같을텐데 해외까지 와서 너무 다 똑같은 현대적인걸 경험하는건 오히려 마이너스일지도. 오타와보다도 더 시골이면 말리겠지만 오타와정도면 무진장 시골도 아니어서... 수도이기도 하고 확실히 교육수준이나 소득 높아서 선진국분위기 나고. 토론토 몬트리올이야 교환학생하면서 주말에 놀러갈수도 있으니

오타와에서 토론토 몬트리올 쪽 가는데 시간은 대충 어느 정도 걸림?

몬트리올 2시간 토론토 4시간. 아주 아무때나 생각없이 갈수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땅덩어리 세계2위 캐나다에서 그정도는 뭐 옆동네 옆동네 하는수준이니까. 서울에서 부산 무궁화호타고 놀러간단 생각으로...

그 정도면 생각보다 아주 많이 걸리지는 않네. ㄱㅅㄱㅅ

참고로 오타와 토론토 4시간은 차/버스 기준. 기차는 5시간정도 걸리고 비행기는 1시간정도. 돈좀 여유있으면 비행기타도...

맥길 자리있으면맥길로가라

맥길은 없어서..

평균소득은 공무원과 IT가 차지하는 비중이 많아서 그런거치안은 캐나다 전체에서 상당히 좋은편.. 그런데 캐나다 전체적으로도 치안은 크게 염려는 안해도 되는 수준이니외식비는 밴쿠버/토론토에 비해 좀더 비싼편 맛대가리도 없는 주제에.. 맛있는 한국음식은 기대하지 말것오타와에 다른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알려줄께..

영어 해보려고 일부러 한국계 적은 곳 갈까 해서 생각한건데 정말 별로 없음?

한국인 인구가 얼마더라 한 5천 됐던가.. 밴쿠버 토론토 이런데 비하면 거의 없는수준임그런데 솔직히 영어는 한국사람 많고적고는 중요하지 않아.. 본인 노력이지

뭐 그것도 맞는 말이긴하지. 생활비는 사치없이 평범하게 산다고 치면 대충 어느 정도 듦?